|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aizoa (오월의첫날) 날 짜 (Date): 2003년 1월 15일 수요일 오후 04시 55분 50초 제 목(Title): Re: b단조 미사 추천 말씀하신 태베너 콘소트를 Andrew Parrot이 지휘한 음반을, 제가 아는 어느 음반평론가는 가장 높이 평가하시더군요. 바흐가 최소편성으로 연주했을 것이라는 Rifkin설에 의한 연주입니다. 최근 Virgin에서 5for1으로 B단조미사와 요한수난곡 등을 묶어서 팔더군요. 저는 이 CD와 Karl Richter가 지휘한 CD를 가지고 있습니다. 리히터가 지휘를 맡은 CD는, 그가 지휘한 칸타타나 마태수난곡 녹음과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주의하실 점은, 1960년대의 두 녹음 가운데 나중의 녹음은 일본에서의 실황연주인데, 그것보다는 처음의 스튜디오녹음이 호평받고 있습니다. Archive에서 나온 검은 바탕에 황금십자가가 그려진 음반이지요. 구식의 연주라고 하지만, 끝곡 바로 앞의 알토의 노래가 어떤 신파조처럼 슬픔을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Leonhardt가 지휘한 음반이 호평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훔이 지휘한 음반의 경우에는 어떤 느낌인지 궁금합니다. 평ㅇㄹ 본 적이 없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