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goocom (Ged) 날 짜 (Date): 2003년 1월 5일 일요일 오후 09시 45분 57초 제 목(Title): Re: Bach's violin sonata & partita Violin Player에서 테마가 된 곡은 물론 샤콘느겠지만 저는 중간에 팀파니 주자와 서로 주고 받으면서 연주하던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이 더 인상 깊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카덴짜는 슈니트케의 작곡이라더군요. 언급하신 샤콘느 첫 음의 코드 긋는 법은 사실 바하 시절에는 코드를 그을 때 더블 스톱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답니다. 세 음을 동시에 연주하는 악보가 있으면 세 음을 빠르게 연속해서 긋는 방법을 사용했으나 후일에 이르러서는 더블 스톱이 더욱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원전 연주자들의 연주 (ex. 쿠이겐)를 들어보면 코드를 긋는 방법에 확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 Businesses used to be like christianity; if you were faithful and obedient, you could obtain bliss in the afterlife of retirement. Now it's more of a reincarnation model. If the worker learns enough in his current job, he can progress to a higher level of employment elsewhere. <Dogbe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