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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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FuckingUSA)
날 짜 (Date): 2003년 1월  4일 토요일 오전 03시 01분 18초
제 목(Title): Re: oboe곡? (글 추가해서 새로 올림)


바로크 시대의 곡들이 제일 많을 겁니다.

마르첼로 곡이 제일 유명하달 수 있지만, 그 외에도 유명한

곡들이 많죠.

무슨 TV 방송 끝날 때 보니 애국가 하기 전에 방송 끝이라는

얘기 나오면서 알비노니의 오보협주곡 중 유명한 한 곡을

틀어주더군요. (얼마 전까지도 들었던 것 같은데, 아직 그 곡을

트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 편집해서 넣습니다 : 착각했습니다. 방송에서 들은 건 

   알비노니가 아니라 치마로사의 1악장입니다.

알비노니, 마르첼로, 비발디는 다수의 오보에 협주곡들을 썼고요,

그 외에도 삼마르티니, 토티나 좀 후대의 치마로사나 벨리니

등의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협주곡들이 유명하고, 핸델, 텔레만,

바흐 등의 곡들도 많이 연주됩니다.

그리고 핸델, 텔레만, 비발디 등의 소나타들도 유명한 편이죠.

모짜르트나 브람스의 그 유명한 클라리넷 오중주처럼 오보가 

주가 되면서 현들과 함께 하는 실내악곡으론 라이하의 오중주가 

제법 유명하고요(이 사람의 클라리넷 오중주, 플룻 사중주, 

플룻 오중주, 호른 오중주 등도 유명하죠), 다른 관악기들과 

함께하는 실내악곡들이나 협주곡 등도 많죠.

(그런데 브람스 곡은 클라리넷 오중주를 착각하신 게 아닌지요??)


하인쯔 홀리거의 음반들만 찾아 보아도 위에 말씀드린 곡들부터

해서 마르티누, 오네거, 마르땡 등의 현대작곡가들의 곡들까지

들을 거 무지 많습니다.

그중에에 우선적으로 하나 추천한다면, 하인쯔 홀리거가 이 무지치와

함께 낸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협주곡집(필립스: 알비노니-치마로사-

마르첼로-삼마르티니-로티)을 들고 싶네요.


아,, 그리고,

>모짜르트가 플룻을 싫어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느날 플릇협주곡을 작곡해달라고 청탁을 받고
>오보 협주곡에서 오보대신 플룻으로 바꾸어 주었다
>들었는데, 맞는 이야기인지, 맞다면, 별아기옹의 글의
>그 오보 협주곡인지요?

플룻협주곡 2번과 오보에 협주곡이 같은 곡인 건 맞습니다.

그런데 어떤게 원곡이냐 하는 것은, 말씀하신 그런 이야기도

있지만, 다른 주장들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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