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liang (노해) 날 짜 (Date): 2003년 1월 2일 목요일 오전 08시 40분 34초 제 목(Title): Re: 그날이 오면... 가슴이 찡한 노래는.. 아무래도 겨울이고 하니 '맹인 부부가수' 노찾사가 불렀는데 어느 음반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정호승님의 시에 곡을 붙였는데, 시구가 더 좋긴 합니다. 운동권에서 민중가요를 조직적으로 대중화시키기 위한 작업이 노찾사여서 아무래도 노찾사가 부른 노래들이 덜 부담스럽죠. '여기에', '떠나는 그대를 위하여' 같은 노래도 좋죠. '상록수' 분위기와는 많이 다르긴 하지만. '동지를 위하여' 도 좋고. 이 노래는 넘 슬퍼. ㅠㅠ 이상 요즘도 종종 듣는 노래들 써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