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Lyle (라일) 날 짜 (Date): 2002년 12월 2일 월요일 오후 10시 14분 11초 제 목(Title): Re: 악기 자랑 근데요 제 악기는 손에 의해서 나무가 닳아버리는 악기랑 비교할 필요 없이 자체만 놓고도 훌륭해서 구지 전기기타를 열등하다고 말할 필요가 없어요. 왜 이런 말씀 드리냐면 끝에 클래식기타랑 다른 악기라고 하셔서 그런 건데요, 재질상 별로라고는 했지만 전기기타를 사실은 그냥 그런 악기다란 식의 말을 계속 하고 싶지는 않아요. 이런 식으로 댓글 달아가면 끝이 안나고 원래 썼던 내용에서 엉뚱한 말들만 이어져가는 건 전에도 여러번 봐서 알지요. 전기기타 사려고 알아보다가 별것도 아닌 것이 값만 비싸구나 해서 언급했던 부분이 이리 되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말 만드는 거 한 두번 본 것이 아니라서 그것이 에릭 클랩튼의 실화인지도 의심스럽지만 실제 있었던 일화라 쳤을 때 할 수 있는 말은 있지만 이젠 입을 닫아야겠스무니다. -_-; --------------------------------------------- 가로수 놓인 그길엔, 끈적한 바람이 불고있었다. 그바람이 시원하다고, 나는 눈을 감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