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babs (창조가) 날 짜 (Date): 2002년 11월 26일 화요일 오후 01시 33분 02초 제 목(Title): Re: 440Hz, 441Hz, 442Hz 전 440Hz 랑 442Hz 랑 구분 못하겠는데요? 블라인드폴드 테스트 해도 구분해낼 자신 있어요? 그렇다면 형은 역시 사이보그였어! staire 님도 사이보그일꺼심. -------- 세상에 둘 뿐이라던 2Hz 구별능력자가.. 다른 하나가 누군가 했더니 스테어님이셨군여 ^^ 블라인드폴드 테스트는 뭐지? 눈가리고 440, 442 랜덤하게 들려주고 어느게 높고 낮은건지 맞추는 건가? 그거라면 할수 있지 ^^ 어느분 말처럼 절대주파수를 감지하는 건 어렵져. 라일군의 음악성과 단련된 음감정도면 블라인드폴드 테스트도 통과할것 같은데.. 비법은.. 높낮음으로 구별하려들면 마치 똑같은 것처럼 들리는데 대신 '느낌'을 이용하면 되지. 밝은 느낌, 어두운 느낌. 업되는 느낌, 분위기 따운되는 느낌. 18000Hz이상을 들을 때도 비슷한 방법을 쓰면 쉽져. 초음파에 가까운 음은 더이상 소리로 들린다기보단 느낌으로 들려요. 틀었을 때와 안틀었을 때 두가지 느낌만 기억한다면 2만Hz까지도 정복할수 있구여..TV브라운관에서 나오는 소리는 물론 형광등 소리도 감지할수 있지여. 근데 형광등 소리는 별 도움이 안되는거 같고.. TV초음파는 등뒤에서 누가 움직이는 지, TV켠 다른방에서 누가 조용히 방문을 열고 나오는지 알수 있게 해줌 ^^ 아..도시에선 박쥐를 보기 힘들지만 시골에서 한맺힌 박쥐가 접근할 때 감지 하여 박쥐와의 충돌도 회피 가능해여. 박쥐는 그냥 삐---하는 소리가 아니라 삐비비비비- 하고 빠르게 진동하는 소리를 내더군요. 어디서 돌고래좀 만나 봤으면 ^^ 그럼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