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windy96 (BrandNew) 날 짜 (Date): 2002년 9월 24일 화요일 오전 01시 38분 01초 제 목(Title): Re: 박효신 3집 들어봤는데 아, 물론 정말로 무의미하지는 않습니다. -_-; 창법 변화 논하는 것 좋구요. 녹음의 영향일 수도 있겠는데 창법 전반이 2집의 심각함에서 많이 탈피했다고 볼 수 있겠더군요. 제가 무의미하다고 한 건, 이런 가창력이 절정인 가수들은 다른 음악적인 변화나 요인들을 찾아보는 것이 음반의 성격을 좀더 명확하게 알아볼 수 있다는 의미에서였습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선 평가절하할 수도 있겠구요. 파바로티 한물 갔다고 말하고, 잉베이 기타는 필이 없다고 비아냥거리기도 하는데요 뭘... ^^; 개인에 따라서 박효신이나 박정현의 창법을 안 좋아할 수도 있겠지요. 뭐.. 박효신은 소울음소리 같다, 박정현은 어어어~ 떨기만 하고 노래 정말 못 한다는 말도 들었는데요. 이승환은 음색만 깨끗하지 노래는 못한다, 김동률은 어설픈 바리톤에 화가 난다.. 이런 소리도 들었습니다. 각각 받아들이는 방법이 제각각이니깐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박효신이나 박정현 노래 못 한다는 사람은 정말로 이해가 안 갑니다. 장르에 대한 이해 부족일 수도 있고, 개인적인 호/불호의 경향도 있지만... '걔 사실은 노래 못 하잖아'라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던데.. 그건 도무지 이해가 안 되더군요. 대체 어느 정도 되어야 만족하는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