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 neworder) 날 짜 (Date): 1994년07월30일(토) 17시09분00초 KDT 제 목(Title): 나는 말썽많은 음악이 좋다! 권태수씨! 자꾸 제기사에 토달지 마세요. 둘다 게스트니까 혼자 북치고 장고치고 하는줄 알거 아닙니까? ..... 하하 농담입니다. 권태수님 성원감사합니다. 글을 시작하기 앞서 충분한 정보도 없이 팜플렛식으로 몰아붙인 '나는 헤비메탈이 싫다'라는 기사를 올린것을 그글을 일고 기분나쁘셨을 메탈팬들에게 사과드립니다. 더위탓으로 돌리진 않겠지만 ... 솔직히 너무 더웠잖아요? 오늘은 한차례 시원하게 소나기도 내렸고 하니까 속시원한 음악을 하는 밴드 하나 소개하는 걸로 글을 맺을까 합니다. 나는 말썽많은 음악이 좋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성사회를 우습게 여긴 펑크락이 좋다. 오늘 소개할 THE CLASH는 펑크락씬을 뒤흔든 전설적인 밴드이다. 그들은 시작부터 그들의 정치적인 좌익노선을 분명히 하였는데 그들의 앨범이름-Give 'EM' enough rope, Sndinista!, Combat Rock-만 봐도 이를 분명히 알 수 있다. 이들은 그들의 정치노선에서 뿐만 아니라 음악성에서도 라이벌 � Sex Pistols를 뛰어넘었는데 이는 펑크락을 단순한 분노가 아닌 조직적인 저항음악으로 발전시킨 계기가 되었다. 통산 다섯번째 앨범을 끝으로 해산한 THE CLASH는 그뒤 멤버 각자가 새로운 밴드를 조직하여 활동하고 있으나 자신들이 키워놓은 얼터너티브밴드녀석들이 선배대접을 잘 안해주니 밴드명을 격세지감이라고 바꿀지도 모른다. PS. 새로운 밴드명은 BIG AUDIO DYNAMITE 2, HAVANA 3A.M. PS2. THE CLASH에 대한 우리음악계의 대접은 매우 소홀하여 라이센스라고는 런던콜링 달랑 한장이다. 그렇더라도 이음반은 필청음반이다.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펑크와 레게의 만남!!! PS3. 이들처럼 정치적노선이 급진적인 밴드는 여럿있으나 음악으로나 영향력으로나 -내놓고 사회주의 노선을 표방함 - 가장 앞선 밴드는 THE STYLE COUNCI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