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chang (장상현)
날 짜 (Date): 2002년 3월 30일 토요일 오전 06시 25분 00초
제 목(Title): Re: Hugo Diaz...


Hugo Diaz 는 동명 이인이 있는데.
영화 "탱고레슨" 사운드 트랙에 있는 Hugo Diaz와 Trio Hugo Diaz는 다른 
사람입니다.

앞의 사람은 하모니카를 부는 사람으로 원래 민요연주가 였죠. 뒤의 사람은
우루과이 출신의 반도네온 주자로 후에 Trio Pantango를 다시 만들었다고 하죠.

뉴욕 트리오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드문 아르헨틴 탱고 연주단체이고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근본적으로 댄스 음악이 아닌 연주곡으로서의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초기와 후기에 춤출수 있는 음악도 만들기는 했습니다.

실제로 춤추는 곳에서는 Hugo Diaz (반도네온) 연주는 틀어지지 않습니다.
템포가 너무 빠르고 딱딱하고, 음악의 느낌이 날카로와서 춤추기 별로 좋은
편이 아닙니다.

원래 아르헨틴 탱고를 추는 곳에서는 음악을 30년대에서 50년대 녹음을
주로 틉니다. 음질은 나쁘지만 그게 가장 춤이 성행하던 시절 밴드들이
녹음한것이라 춤에 적절하기 때문이죠.

저는 비교적 나중에 녹음된 음악들도 좋아하는 편인데, 나이든 사람들 중에는
혹은 그런 사람들에게 배운 사람들 중에는 그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제가 이곳 (퍼듀대학)에서 탱고를 가르치고 파티도 주최하거든요..
제가 선곡할때는 가끔 최근 녹음들을 트는데 반응이 좋습니다.

30-50년대의 춤곡은
Carlos DiSarli, Miguel Calo, Francisco Canaro, Osvaldo Fesedo, Anibal Troilo
Orquesta Tipica Victor, Alfredo DeAngeles, Rodolfo Biagi, Juan D'Arienzo
그리고 시대를 좀 넘어서서
Osvaldo Pugliese, Horacio Salgan 등등 이 있고.

최근에 춤추기 좋은 연주를 들려주는 악단으로는
Nuevo Quinteto Real, Orquesta Color Tango 등의 중견 악단이 있고.
신예들로
Sexteto Sur, El Arranque 등이 있습니다.

춤을 한국서 배우시려면 서울에서는 다음 카페의 라틴댄스 동호회인
'라틴속으로'에서 '솔로땅고'라는 클럽에서 두달 단위로 회원을 모집해서
가르치는데 전문 선생은 아니고 동호회원들이 가르칩니다.

라틴 속으로는 대전과 대구 지부도 있어서, 여기서도 아르헨틴 탱고를 가르치죠.
그밖에 라틴속으로를 만든 사람들이 운영하는 홍대 앞 카페 '보니타'에서도
일주일에 한번 강습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문 선생으로는 공명규씨라고 아르헨티나에서 살다 오신 분이 있는데,
꽤 비싸다고 하더군요.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