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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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hongcho (홍이)
날 짜 (Date): 2002년 3월 22일 금요일 오전 06시 51분 56초
제 목(Title): 피아노 건반의 느낌에 관하여...


위에 쭉 디지틀 피아노에 관련한 글을 읽다 보니, 앞에서 어느 분이 
말씀하신대로 건반의 터치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방법이나 느낌이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군요.

그래서, 제 개인적인 관심 차원에서 여러분들은 어떤 건반 느낌을 받아야 진짜 
피아노 건반 같다고 생각하시는지 토를 달아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우선, 저는 피아노 전공자도 아니고, 유치원 때부터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피아노 레슨을 받았고, 그 이후 여태까지 (근 20년... 헉...) 그냥 취미삼아서 
혼자 건반 두드리는 정도입니다.  그랜드 칠 기회는 별로 없었고, 지난 6년간은 
거의 전부 Technics PX 201 디지틀 피아노 건반만을 만져봤을 뿐입니다.

제 경우는, 가장 큰 요소가, 건반의 까딱(?)거리는 정도인 것 같더군요.  다른 
글에도 잠시 언급했지만, 건반을 누를 때 해머가 어느 시점을 지나기 전에는 
약간의 저항이 있다가 그 지점을 지나면 획 넘어가는 느낌하고, 손을 떼었을 때 
되돌아 올라오는 속도(?) 가 가장 큰 잣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제가 만져본 디지틀 피아노 건반들은 (CLP 990 포함), 저런 면에서는 
확실히 실제 그랜드 건반하고 차이가 난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정말 좋은 
그랜드를 제가 못 만져봐서 그럴런지도 모르지만요...  쩝.

홍.
-- 2001-12-03 ------------------------- http://www.sori.org/hongcho/ --
Procrastination is the art of keeping up with 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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