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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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128.134.203.75>
날 짜 (Date): 2002년 3월  5일 화요일 오후 05시 29분 14초
제 목(Title): [퍄노]애들립이 생기는 시점? 경험해보신분


반주를 먼저 배운 사람에겐 가소롭게 들릴지 몰라두
클래식만 악보보구 친 사람으로서

피아노를 악보대로만 치지 않고, 자신의 느낌대로
왼손이며 오른손이며 치는 행위가 생길때를 경험해 보신적 있나여?

그것이 참 묘한것이...  확실히 어릴때보다
뭔가 능력과 느낌이 많이 죽어 없어진것은 확실한데..
그냥 배째는 것 같으면서, 살만큼 살았으니 겁날것 없다는식으로
자신만의 느낌대로 쳐보는 때가 있네여...

그리고 악보에 대한 신뢰가 사라진것도 조금 있구여..

전 대중가요나 팝 칠적에... 거기 을지악보 만든뇬 전경란
하두 편곡을 개떡같이 하고, (남들이 이쁜곡 치면 속이 뒤집어지나바여)
그래서, 전 그 여자가 편곡한곡중에서, 반주소리 좋은음 몇개만
한 15%만 새로 경험하고 습득하고, 나머진 제가 알아서 느낌대로
칩니다(제가 다시 임의로 편곡해서 치는거져 ^^ 즉흥적으로)

글구 어쩔때엔 몸이 안따라줄때가 있더군여...
느낌과 감정은 앞서가는데, 손가락이 못따라오고 발작을 일으킬때가
있져...  암튼 예전같진 않습니다. 격한곡은 못치겠어여

그래서 요즘은 부드러운 가요나 차분한 클래식을 치는데여
애들립이 많이 생기더군여
곡을 어느 정도 치다가두.. 악보에도 없는것을 계속 느낌대로
생각나는데로 칩니당...


암튼 악보가 없는 이 현실에선, 음을 따는 수밖에 없져..

계속 해서, 못된 이들이 편곡한 나쁜 저질 악보들을 보구서
거기서 15%정도 되는 새로운 반주음을 습득하여
앞으로 음 따는데 도움이 되어야져...

사실 저두 정식으로 반주는 배우지 않았지만..
느낌으로 왼손 반주 잘 들어갑니다.


애들립이 생길라고 했던 나이는 21살 정도인것 같네여
지금은 뭐 봇물 터지듯이 나올수가 있져..

아 이런 애들립이... 13살 15살 그때 나왔더라면
전 아마도 대 스타가 되어있었을텐데여..


쿄쿄쿄....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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