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Ghost (콘돌과달마��) 날 짜 (Date): 1994년06월17일(금) 18시21분57초 KDT 제 목(Title): [re^2] 키신 솔직히 어떤 다툼을 위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는건 절대 아닙니다. 다만 키신...제 생각에는 어떤 큰 전환점이 없으면 제가 듣기에는 키신이란 천재도 이제 막을 내려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군요. 선풍기바람과 자연풍을 말씀하셨지만... 키신과 바이젠베르크는 공통적으로 (말씀하신 바와는 다르지만) 선풍기 바람같아요. 한번 들으면 빤해요. 그저 테크닉적인 완성품이라고 할까요... ... 키신의 처음 무대는 획기적이고 신선했는지 모르지만서도 이제 나이도 어언 20대.... 20대의 라흐마니노프 3번 같은걸 들어보면 이젠 끝이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루빈스타인은 무겁고 좀 무뚝뚝한 쇼팽을 연주했지만 들을수록 뭔가가 새로운걸 느끼게 해주는데...키신은 너무 얇아요.. 이젠 나이때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들지 않았나 싶군요. 바이올린의 무터처럼... ### 콘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