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galois () 날 짜 (Date): 2001년 11월 15일 목요일 오전 12시 10분 27초 제 목(Title): Re: [질문] 피아노 소리에 대해서 그랜드피아노랑 업라이트 피아노는 페달구조가 틀립니다. 그랜드 피아노나 업라이트의 오른쪽은 댐핑 페달 왼쪽은 소프트 페달입니다. 하지만 소프트 페달의 구조는 그랜드랑 업라이트가 완전히 틀립니다. 보통 한음에 피아노 줄이 두세개 있는데 그랜드는 햄머를 옆쪽으로 밀어 한줄만 건들게하여서 음을 줄입니다. 흔히 그랜드 피아노의 페달은 2개 달려있습니다. 그랜드에 페달 3개가 있으면 가운데는 소스테누토 페달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Steinway-sons의 특허입니다. 원래는 스타인웨이에만 있던 것입니다. 요즘은 일본 야마하 G-series 같은 피아노에도 달려나오는데 특허사용료를 주는 지아니면 특허가 풀렸는지는 잘 모르게습니다. 아직도 Bosendorf같은 피아노에는 가운데 페달 안씁니다. 현대곡 악보가 아니면 악보에는 흔히 댐핑페달의 지시밖에 없습니다. 소프트 페달이나 소스테누토는 연주자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이런 페달 조작을 잘해야지 좋은 연주자입니다. 발조작을 어떻게 안 헷갈리고 하는가 물으시면 다음과 같이 답하겠습니다. 수동미션 자동차 몰때 기어 변속하면서 클러치 밟을 때 헷갈립니까? 마찬가지로 능숙해지면 음악에 맞추어 반사적으로 발조작이 가능합니다. 저 위에 페달이랑 자동차 이야기 꺼낸 게스트 글이 틀린말도 많고, 말하는 투도 별로 맘에 들지는 않지만 자동차 페달이랑 비교하는 것은 정말 좋은 비유였습니다. 피아노 건반도 가벼운것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무거운 것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프로 연주가들 말합니다. 같은 Steinway라도 다 틀립니다. 음색, 건반터치 등등 흔히 연주회장에서 사용되는 Model D가 음색이 가볍고 터치가 민감합니다. Steinway 모델 D나 B 같은 것은 하나 하나 일일이 기술자가 건반 튜닝하고 음색 튜닝합니다. 따라서 각양각색입니다. 나쁘게 말하면 편차가 많고, 좋게 말하면 하나하나가 다 개성있는 작품들입니다. 반면 야마하 같은 것은 아무래도 기계가 하는 일이 많아서 거의 편차가 없습니다. 그래서 야마하 평균이 스타인웨이 평균보다 좋다는 사람도 봤습니다. 흠...이야기가 어뚱하게 흘렸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