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flyers (최 창규) Date : Wed Aug 19 05:01:39 1992 Subject: 가뭄에 컴� 나듯이...Progressive 안녕하십니까? Kids에 들어온지 일주일 정도 밖에 되지않았읍니다만 Music 게시판은 꼬박꼬박 보는 편입니다. 한데, progressive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더군요. 저도 광은 아닙니다만 서로 서로 정보교환이라도 할겸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progressive와 jazz CD (or LP)를 좀 소개 해 볼까 합니다. PROGRESSIVE 1. City Am Fenster : 많이들 아시겠지요.... 제가 progressive 라는 음악을 접하게 된 동기가 된 곡입니다. (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이 곡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첫 부분은 꿈속에서들은 선율입니다. 두번째 guitar소리가 나고 bus지나가는 소리 시계소리 가 나는 부분은 잠에서 깬 후 그 선율을 guitar로 다시 따보는 것이구요. 세번째 부분은 꿈속의 선율이 완성되어 완벽하게 연주 되는 부분으로서 �guitar와 violin의 어울릴것 같지 않은 연주가 큰감동을 줍니다.) 2. New Trolls LP 말고 짡D 로 들어 보셨나요? Concerto Groso(?) Per II 도 아주 좋습니다. 둘째곡 Andante(Most dear lady)가 Adagio를 능가하고, 따로 삽입된 곡들 중에서 Quiet Sea (piano 와 humming으로 시작) 와 Let it be me(Chorus가 인상적)가 들어 볼만 합니다. 3. Latte E Miele Passio Secundum de Matteum (Spell 맞나?) Pappilon 좋아하시죠? 4. 짶FM Storia di un minuto : 유명하니까 넘어가지요... Per un Amico : 조옷씁니다. Photos of Ghosts ; 어떤 분이 쓰셨더군요...판다고...팔지 말지잉~~~. L'isola di N'iente (?) : 동명 title 곡이 압권� ... Dolcissima Maria는 짶FM의영어판 앨범에서 Just look away라고 소개 되었죠...아주 감미롭습니다. 5. 짟anco Come in ultima cena 6. 짞tlantis Atlantis Song of the Marching Children .............................. 우웨엑, 벌써 새벽 다섯시, 으으 TP는 언제 쓰나 ~~~~ 내일 아니 오늘 세미나 준비 해야 하는데......... ( 다시 점잖게 :P ) 생각나는데로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기억나지 않는 판도 몇장 있으리라 � 생각되는데 시간이 없군요....쩝쩝 짫azz도 좋아합니다만 그쪽은 대가가 있을 것 같은데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는 기분으로 음정 박자 무시하고, 흘끔흘끔 가사봐가면서 (틀린 가사도 긔~냥 따라 부르고) 나름대로 좋아하는 판을 소개 해 볼까 합니다. Keith Jarrett을 무지 무무지 무무지 무지무지 무무지 무지무지 좋아하구요.. Pat Metheny 는 쬐끔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좋아하는 관계로 다음 posting 때는 두� artists의 음악세계를 논해볼까요..........~~ ..? 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