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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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galois (HeavenHell,P)
날 짜 (Date): 1994년03월25일(금) 15시18분54초 KST
제 목(Title): 바그너 악극.


바그너의 악극이 다른 오페라란 다른 특징을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오페라의 경우, 대본은 단순히 노래 가사의
역활을 하는데 반해서 바그너의 악극의 경우 음악과 유기적으로 융합됩니다.
이를 위해서 바그너는 오페라에 존재하던 곡 번호를 폐지합니다.
오페라의 경우, 레티타티브--독창--중창, 이런식으로 이어져나가면서
각 곡에 번호가 있읍니다.
그러나 악극의 경우 이것이 없지요.
이것은 곡중간의 종지가 없이 계속 이어져간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전의 오페라가 곡중심으로, 즉 노래 몇개를 모아서 한 막을 만들고, 두세게의
막을 모아서 한 오페라를 만들던 거와는 다르게 바그너는 장면중심의 작곡을
합니다. 장면 장면의 요소를 모아서 더 큰 요소를 만들고, 이러한 요소들을
또 모아서 더 큰 요소를 만들고, 결국은 한 막을 만들고, 한 작품을 만들고
마지막에는 한 씨리즈 전체를 완성하지요.
마치 곡 전체가 유기적인 결합체라고 할수 있지요.
이러한 시도들은 오페라에서 악극으로가는 혁명과정의 중간단계라 할수 있는
로엥그린이나 탄호이저에서 부터 사용되었지요.
다시말하면, 노래 몇개 모아놓은 거에 지나지 않던 종래의 오패라를, 음악요소들의
유지적은 결합체로 바꾼겁니다.
이런한 목적을 위해서 바그너는 고정동기, letimotif,를 사용합니다.
국중의 인물이나 사물 또는 이념에 해당되는 음악적 동기를 고정시켜놓은거지요.
이 고정동기를 사용함으로서 곡전체의 음악적 통일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것도 그전에는 없던 시도였지요.
우선 오페라와 다른 건 이 세개로 요약할수 있고요, 그 외에도
바그너가 남긴 음악적 유산은 대단히 많습니다.
이전의 3화음 중심의 음악체제를 근분적으로 흔들어 놓았던 증 6화음의 사용이나
단위화음의 반음계적 교차, 게류음의 사용으로 인한 화성진행의 불명확성, 
끊임없는 이조등은 20세기 음악을 결정짓는 동기가 됩니다.
20세기 새로운 화성의 탄성을 그가 만들어 낸거지요.
브루크너, 말러, 레게 스트라우수, 쇈베르크, 베베른등의 화성양식상의
발전 근원은 트리스탄까지 거슬려 올라가야 됩니다. 

작곡자중 애호가들 가운데서 열광적인 팬과 함께, 극닥적인 혹평론자를 같이 가지
고 있는 사람이 두사람있는데 바로 바그너와 말러 입니다.
그런데 말러의 경우 지나치게 과대평과받는 경향이 있지만, 바그너의 경우 음악사
상 제외하고는 논의가 될수 없는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읍니다.
그의 음악이 일반적으로 잘 설득되는냐 아닌가의 문제는 이차적인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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