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KLIMT (Scorsese) 날 짜 (Date): 1993년09월22일(수) 21시40분26초 KST 제 목(Title): 언더그라운드CD홍수에 허우적거리며... 요즘 서울에 가면 눈이 번쩍 뜨이는 CD들이 많더군요. 갈때마다 무리하게 카드로 그었더니 다음달 결제할일이 막막하긴 하지만 뭐 여러분들이 걱정할일은 아니고 ...어쨋든 제가 산것들 중에서 맘에 드는 CD들에 대해 몇자 적어 볼께요. * Frumpy [ All will be change ] - 독일의 오르간 하드록 그룹인데 다양한 종류의 키보드를 총동원해서 듣는 사람의 혼을 빼놓더군요. 'Otium'이라는곡의 연주는 최고 !! * Quicksilver Messinger Service [ Just For Love ] _ 말로만 듣던 바로 그앨범. 아마 샌프란시스코 싸이키델릭 밴드들 중에서 가장 섬세한 연주를 들려주지않나 생각됩니다.'Gone Again', 'Fresh Air' 는 명곡. * Clear Blue Sky [ Same ] - 영국의 하드록 트리오. 즉흥연주로 이루어진 하드록의 진수. 그동안 오리지날 앨범이 30만원선에서 거래된걸로 알고있는데 .... * Dust [ Same ] - 사실 이판은 전혀 모르고 Karma Sutra(60년대의 유명한 싸이키델릭 전문 레코드사)레이블에서 나왔다는것만 믿고 샀는데 역시 죽여주는 싸이키델릭 하드록이더군요. * Group1850 [ Agemo's Trip to Mother Earth ] - 독일의 싸이키델릭 밴드. 초기 핑크플로이드의 느낌. 과도한 약물 냄새가 흠이라면 흠. * Still Life [ Same ] - 오래전 부터 자켓 때문에 구하고 싶던 판이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살수 있게되다니...(퇴페적인 분위기의 분홍색 양귀비꽃이 그려진 자켓) 화려하진 않지만 수수한 하몬드 오르간 소리가 매력적입니다. * Mark Almond [ The Last & Live ] - 이들의 라이브명반. 'New York State of Mine'과 30분이 넘는 'The City' 의 접속곡이 좋더군요. 그외에도 많이 샀는데 쓰기가 힘들어서... 관심있는 분들은 이야기 나누게 mail주세요. By KLIM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