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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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vivaldi (비발디)
날 짜 (Date): 1993년09월15일(수) 11시22분16초 KST
제 목(Title): 음악무념......3) 내란에의 예감




"크핫핫핫핫!!! 스카를랏티가 당했다고? 역시 소문대로 신동임에 
틀림없군. 하하하하"

하이든은 음악의 거친 험산준봉이 바라보이는 정자에 앉아 큰소리로
웃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런 애송이는 내 상대가 될수없다. 여봐라! 
 그나저나 혁명준비는 잘되어가나?"

"예. 오라토리오 천지창조후 사계를 만드사 퀄텟 황제에 등극하실
 하이든 장주어른. 모든일은 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

"빨리 서둘러라. 요즘은 질풍노도의 시대가 아니더냐,"

"예. 분부대로 거행하겠습니다."

하이든은 32분음에 이르는 자신의 무공을 64분음으로 키워가며
최고의 경지를 자랑하고 있었고 마침 천자가 병으로 눕자 그를 없애고
황제에 등극하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나는 신이다!!! 신중에서도 특별히 비싼 리복 펌푸다. 으하하하하!!"

이㎖였다.

문밖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왔고 일련의 비명소리가 그뒤를 이었다.

"야 임마 넌 일반표내구 들어가야지 네가 어디를 봐서 중고생이냐. 으아악!!!"

"아니 무슨일이냐?"

"장주어른 왠 청년이 장주어른을 뵙겠다며 단원들과 다투고있습니다."

"빨리가서 조용히 시켜라."

그러나 비명소리는 계속 이어졌다.

"야 현찰낼때는 10원을 더내야지...으아아아악!!!"

"아니 한녀석을 못막아서 그래? 대체 어떤녀석이냐?"

"본에서 태어난 베토벤이란 녀석이옵니다. 이녀석역시 무공이 상당한것
 같습니다."

"펑!!!!!"

순간 정자주위의 담이 강한 빛과함께 무너지고 검은 그림자가 뛰어
들어왔다.

'아니 이것은 월광 소나타! 체절보양대법의 최고경지의 타법을 구사하다니...'

"네놈은 누군데 나의 침소까지 들어 소란이냐?"

하이든이 기공을 이용해 포르테시모로 물었다.

고개를 숙이고 있던 그림자가 천천히 고개를 들며 말했다.

"예 저는 베토벤이라고 하옵니다. 소인, 하이든 장주님 밑에서 무예를
연마하고자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흠..네가 바로 그 베토벤이란 녀석이군. 그런데 보기보다는 퍽
남두영스럽군.(견적이 4천만원 나온다는 말의 완곡한 표현)"

"예. 하지만 운명의 힘을 익히는 그날 고전파의 최고수가 될것입니다."

"크하하하하 나의 자리를 오르겠다고? 꿈이 가상하군.
 역시 당찬 녀석이야. 좋아 마음에 들었다. 내일부터 이곳에서 수련토록해라."

"고맙습니다 장주어른."

하이든은 기분이 좋았다. 저정도 무공이면 자신의 세력확장에 상당한
힘이 되어줄것이기 때문이다.

"그럼 물러가보도록 해라."

"예."

베토벤이 바람위를 걷는 기보법으로 순식간에 사라졌다.

"후후후 그럼 모두 이곳에서 물러가라. 조용히 쉬고싶다."

"예."


비발디가 적은 무술및 도술서 "크레센도."를 꺼내 펴들었다.

책머리에는 점진적으로 음량과 무공을 증가시키는 책이라 써있었다.

그는 새처럼 날으는 불꽃인 조화를 사용하는 비발디의 대표적인 무공인
조화의 영감을 얻기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순간 촛불이 조용히 흔들리자 하이든의 눈빛이 빛났다.

'사악장?'

"예잇!!!!!!"

하이든이 몸을 날리자 그가 앉아있던 뒤의 병풍에 손바닥자국이 찍혔다.

"네번째 손가락이 온전한걸보면 안중근의사는 아닌데 어떤녀석이냐?"

"으하하하하하."

"어서 모습을 드러내라."

"여기있다."

하이든의 눈앞에 검은 옷을 입은 사나이가 세바퀴반 덤블링을 하며 나타났다.

"내가 바로 모짜르트다. 네놈에게 이것은 처음이자 마지막 경고다.
 모든 권력에의 욕심을 버리고 음악을 떠나라. 안그럴경우 네 잔칫날은 네
제삿날로 이어질것이다."

"으니 이런 예잇!!!!"

하이든이 르네쌍수로 모짜르트를 쳤으나 그는 가볍게 공격을 피했다.

"으하하하 나중에 만나지!!"

"펑!!!!!!!!!!!!!!!!!!!"

모짜르트가 종이조각을 반을 찢어 땅에 던지자 짙은 연기가 솟았다.

"아니 이것은 공연!"

공연은 무서운 연막 암기로 공연이 계속될때 숨소리를 내거나 기침을하면
죽음을 면할수 없었다.

"숨소리도 내면 안된다....."

잠시후 연기가 가시자 주위에는 아무것도 없이 고요만이 있을뿐이었다.

"공연티켓까지 쓰다니 무서운 녀석임에 틀림없군."

오직 달만이 고요함속에 하이든을 내려다 보고있었다.
이때가 1782년....후세 사가들은 이사건을 일컬어 하이든의
후궁으로의 도피라고 말한다. 이사건이후 두 대가는 서로 경쟁적으로
무공을 연마한후 고전파의 양대산맥을이루게 되나 하이든이
체계있는 계파에 속하여 전통에 입각한 활동을 한것에 반하여
모짜르트는 타고난 재능만으로 스스로를 키워 당대에는 모짜르트의
이름은 그리 잘알려질수가 없었다.



                             3)내란의 예감 끝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배고픈 비발디...밥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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