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sbison (M.BISON) 날 짜 (Date): 1993년09월06일(월) 17시24분12초 KST 제 목(Title): 위대한 음악가들 - 모짜르트 8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 (1756-1791) ........................................................................ 모짜르트의 가슴 속은 겨울이었다. 그에게는 빈약한 보수가 주어졌고, 그는 계속 그 자리를 지켜야 했다. 그의 새로운 "직책"은 잔인한 폭풍이었다. 그를 지탱하는 유일한 것은 자존심 하나였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그는 궁정 내의 이 모욕적인 자리마저 잃게 되었다. 황제 는 죽었고, 모짜르트에게는 "소나타와 자존심"만이 남게 되었다. "저는 방랑자처럼 비엔나를 헤맬 수도 있었읍니다. 제 셔츠는 비참합니다. 어 떤 하인의 셔츠도 제 것보다 나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자존심을 가 진 사람에게는 확실히 끔직한 일입니다." 물론 그는 음악 레슨으로 다시 돌아 갈 수도 있었다. "현재 제게 배우는 학생은 단 한 명뿐입니다." 그에게 교습비 를 낮출 용의만 있었다면 그는 몇 명의 학생들을 더 모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그의 명성을 낮추는 것이었다. 그는 명성을 포기하려 하지 않았다. "저는 열 두 번의 교습에 6듀카를 받습니다. 제가 좋아서 하는 무표 교습을 제 외하고는 그것을 확실히 합니다. 제 자신마저 던져 버릴 수는 없읍니다. 그렇 게 되면 영원히 파멸입니다. 이것이 철칙입니다." 그는 자기 집에 오는 사람들을 조용히 하게 하기 위해 손가락을 입술에 대는 버릇이 있었다. 그것은 그의 아내가 병든 까닭으로 누구도 소리를 높여 그녀의 잠을 방해해서는 안 되었기 때문이다. 거의 온종일 그는 아내의 침대 곁에 앉아, 아내의 미동에도 주의를 기울이며, 음악을 작곡했다. 아내를 돌보는 일은 그의 음악의 흐름에 방해가 되지는 않 았다. 악보를 쓰기 전에도 음악은 그의 머리에 이미 완전히 기록회어 있었다. 그 전날 밤의 기억으로부터 '돈 지오반니'의 전 서곡을 옮겨쓰고 있는 동안에도 그의 아내는 그에게 알라딘의 램프나 신데렐라 따위의 재미있는 동화를 들려 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가 창조하여 마음에 쌓아 둔 수많은 교향곡과 서곡들! 악보 이전의 그 음악들은 그 자신의 즐거움을 위한 것일 뿐이었고, 이 불화의 세상을 위한 것은 결코 아니었다. 매일 아침 그는 병든 아내 곁에서 잠이 깨어 잠시 승마를 하러 가곤 했다. 그것은 그의 건강도 나빠지고 있어서 의사들이 충고한 바람 쐬는 방법이기 때문이었다. 그는 집을 나설때면 아내의 베개맡에 쪽지를 남겨두곤 했다. "잘 잤소, 여보? 나는 당신이 잘 자고 방해받지 않기를 원하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오.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오. 제 시간 에 돌아오겠소." 그의 아내는 회복되었으나 매우 허약했다. 그느 돈에 쪼들렸다. 그는 새로운 황제 레오폴드에게 "나의 피아노에 대한 재능을 기려 세상이 내게 부여한 작은 명성으로서" 왕실의 어린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고용해 달라고 간청했다. 그는 정중한 대답을 받지조차 않았다. 모짜르트는 새로운 활기로 음악 레슨의 수단에 호소했다. "나는 지금 두 학생이 있네." 그는 한 친구에게 썼다. "그런 데 그 숫자를 여덟까지 늘리고 싶네." 그리고 겸손하게 덧 붙였다. "내가 레슨 을 한다는 사실을 널리 알려 주지 않겠나? 부탁이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