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Arirang (DR. Z) 날 짜 (Date): 1993년09월02일(목) 13시18분24초 KST 제 목(Title): Babe Routh의 "First Base" 땡수네에도 올렸었는데, 여러분들이 꼭 들어보시라고 이곳에도 올립니다. 메모리 낭비한다고 욕하지 마세요..... 베이브 루쓰는 미국의 홈런왕의 이름을 따서 만든 영국의 아트락 그룹으로 서 두장의 앨범을 내고 해체됐죠. 이 앨범은 그들의 첫번쩌 앨범으로서 제 가 가장 좋아하는 앨버중에 하나입니다. 멤버는, Janita Haan (Vocal Power) Dave Hewitt (Bass, Guitar) Dick Powell (Drums, Percussion) Dave Pushion (Electric Piano, Piano) Alan Shacklock (All Guitars, Vocals, Organ, Percussion) 그리고 이 앨범의 게스트 뮤지션으로는, Caspar Lawal (Congas, Bongos, Kabasa) Brent Carter (Saxes) Harry Mier (Oboe) Peter Halling (Cello, leader) Clive Anstee (Cello) Manny Fox (Cello) Boris Rickleman (Cello) Jeff Allen (Drums, "The runaways" only) 입니다. 게스트 뮤지션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첼로주자가 무려 4명이나 되고 거기 에 오보에...음.. 하여간 좀 클래시컬한 곡들이 아주 멋집니다. 수록곡을 보면, 1. Wells Fargo 2. The Runaways 3. King Kong 4. Black Dog 5. The Mexican 6. Joker "Wells Fargo"는 흥겨운 락넘버로서 브렌트 카터의 색스폰이 아주 멋집니 다. 70년대의 락의 전형에 색스폰의 맛을 더한 셈이죠. 루시퍼즈 프렌드의 분위기 좀 나고요. "The Runaways"는 첼로를 바탕으로한 아주 정말.....멋진 곡입니다. 첼로와 피아노의 선율에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면 어디선가 베이스가 퉁퉁 울리고.......그리고 점점 첼로의 선율이 강해지면서 뉴트롤즈의 카덴 자(에서의 흐느끼는 바이올린) 못지 않은 짜릿한 감동을 주게 되는 곳이죠. "King Kong" 은 연주곡인데, 기타와 전자피아노의 서로 주고 받음이 아주 좋아요. 그리곤 드럼과 피아노의 가세로 그들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고요. "Black Dog"은 "The Runaways"와 함께 이 앨범의 하일라이트예요. 작은 종 소리로 시작해서 오르간 위에 펼쳐지는 피아노와 기타의 어울림이 아주 좋 아요. 거기에 Janita Haan의 약간 허스키한 보컬이 그 어울림을 한층 빛나 게 해줍니다. 점점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누구나 쑤욱 빠져 들게 됩니다. 그 러한 멋진 향연 후엔.......또 가벼운 종소리로 마무리가 되죠....정말 너 무 좋은 곡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프로그레시브를 좋아하는 어느 친구는 요 즘에 들어본 음악 중에 가장 좋은 곡이라고 하더군요. "The Mexican"은 남미 특유의 분위기를 락으로 표현한 작품으로서 베이스와 드럼의 반복되는 리듬위에 기타와 퍼큐션이 분위기를 만들어가죠. 그리곤 황야의 무법자인가의 영화 주제가를 기타로 표현한 너무나 흥겨운 부분이 나오고요........ "The Joker" 은 그냥 멋진 보컬로 어우러지는 락.......... 하여간 어느 곡하나 빠질 수 없습니다. 엄청나게 좋아요....... 꼭 들어보세요. 포항이나 경주에 사시는 분은 해원레코드에서 구하시면 될 거에요. 9월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