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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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sbison (M.BISON)
날 짜 (Date): 1993년08월21일(토) 11시26분02초 KDT
제 목(Title): 위대한 음악가들 - 모짜르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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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1756-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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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만하임에서도 그때의 사랑이 가난에 대한 유일한 위로가 되었다. 만하임은

부드러운 남풍의 고장이었다. 그곳의 대기는 바로 선율이고 생명이었다. 그것은

거친 피치카토의 리듬이었다. 그곳에서 그는 그의 학생들-그의 음악의 마력에 끌려

그에게 반한 많은 자유 분방한 소녀들-의 애교에 곧 사촌누이를 잊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그들 중 한 여인-지휘자의 딸인 론자칸비히를 택했다. 그는 그녀를 

숭배하여 그녀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는 그녀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안단테를 작곡

했다. 그녀는 그에게 천상의 기쁨을 속삭여 주는 여신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녀의

곁에 오래 머무를 수 없었다. 그의 마음을 끄는 다른 여인이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아름다운 목소리의 알로지아 베버. 그는 그녀를 만나면 론자에 관해서는 모두 잊어

버렸다.

 그녀의 집안은 가난했다. 그러나 그들은 음악에 대한 사랑으로 풍요로왔다. 

알로지아는 오페라를 공부하고 있었다. 모짜르트는 아리아 곡을 그녀에게 바쳐 

그녀을 기쁘게했다. 그는 단 한시간도 평온히 보내지 못했다. 알로지아에 대한

상념은 그를 잠시도 쉬게 하지 않았다. 알로지아는 공부를 계속하기 위해 이태리로

갈 계획이었다. 그리고 그는 그녀를 따라 갈 준비가 되어 있었고, 필요하다면

"그녀 옆에서 죽을" 각오가 돼 있었다. 그는 그녀를 위해 "수많은 오페라"를

작곡하고, 그녀가 그 노래를 부를 때면 그녀의 발 밑에 도취되어 앉아 있고자 했다.

 그러나 그의 환상은 그의 아버지에 의해 무참히 깨어졌다. 뭐라고? 그런 여자애를

따라 이태리까지 가서 하인 노릇을 하겠단 말이냐? 너는 음악에만 신경쓰면 돼!

이태리로 가다니 말도 안된다. 네가 그 가난한 베버가의 딸과 결혼하여 귀찮은 

아이들이 들끓는 방에서 죽어 가야 하느냐? 아니다. 너는 혼자 남아라. 그리고 

파리로 가서 공부해야 한다. 그러면 공부하는 동안 레슨을 해서 돈도 벌수 있을게다.

어떻게 그 애 같은 애송이가 이태리에서 쟁쟁한 프리만 돈나들과 경쟁하여  성공할

수 있단 말이냐? 어리석은 모짜르트여! 너는 네 길을 가로막는 모든 유혹에 너무

쉽게 말려들려 하고 있다. 꼭 해야 한다면 순간의 쾌락에 몸을 맡길 수는 있다고

해도, 결코 영원한 굴레에 네 영혼을 팔아 버리지는 말아라. 안 된다. 넌 파리고 

가야 해. 너의 어머니와 함께. 너는 어머니의 도움없이 혼자 살아갈 수 없다. 너는

돈의 가치를 모른다. 너는 네 옷조차도 제대로 챙길 줄 모른다.

 모짜르트는 아버지의 말을 따랐다. "신 다음에는 아버지"라는 것이 그의 좌우명

이었다. 그는 알로지아와 작별하고 어머니와 함께 파리로 갔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편지를 썼다. "여기에서 음악레슨을 하는 것은 재미가 없읍니다. 그것은 내 

천재성에 반대되는 것입니다." 그는 어리석은 젊은 여자들에게 작곡을 가르친다.

그들은 오페라나 아리아나 교향곡따위를 배우려는 것이 아니다. 그저 피아논 소나타

정도면 족하다. 그들은 미뉴에트에 반줄르 달수는 있어도, 진정한 멜로디는 만들어

내지 못한다. 그들에겐 진정한 재능과 음악적 사고가 없다. 그들은 인위적인 것에

의해서만 배울 수 있다. 그러므로 아무런 결과도 없다. 한 주제를 그녀들에게 주고

변주를 시켜보면, 그녀들은 사더미 같은 노동을 가지고도 쥐꼬리만한 결과만을 

내놓는다. "모든 파리 시민은 음악에 관한 한 둔감하고 경박스럽습니다." 그들은

솜씨를 과시하려고 피아노를 빠르게만 치려 한다. 그래서 아무 곳에서나 음을 

빠뜨린다. 그리고 청중들은 그런 실수를 결코 알아차리지 못한다. "그런 속도리려면

손가락을 마구잡이로 휘둘러대야 합니다. 그러나 아버지. 그게 아름다운 겁니까?

음악을 이해하는 진정한 방법은 모든 음을 정확하게, 그리고 감정적으로 표헌해

내어, 마치 연주하는 사람이 직접 그것을 작곡한 듯한 인상을 주는 것입니다." 

아아. 만일 그가 연애와 당구 게임을 즐기지않았더라면, 그느 이 "바보들의 도시"

에서 지루함으로 죽어 버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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