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쓴 이(By): KLIMT (Scorsese) 날 짜 (Date): 1993년06월02일(수) 05시26분59초 KST 제 목(Title): 비오는 날 KLIMT가....... 오늘 비가 많이 왔다. 유난히 바람불고 비오는날을 좋아하는 나는 일치감치 기숙사에 가서 음악을 들었다. * Spring 의 'Golden Fleece' - 애수에 찬 멜로트론연주는 스산한 날에 잘 어울린다. * Nat Adderley 의 'Work Song' - N.A.는 Canonball Adderley의 친동생이라 한다. 동생의 연주가 훨씬 정겹고 흙냄새가 느껴진다. * Badfinger 의 "Walk Out in the Rain' - 'Carry on Till Tomorrow','Maybe Tomorrow' 그리고 이곡을 CD로 프로그래밍해서 이어 들으면 이 앨범이 명반으로 불리는 이유를 알수있다. * Omega 의 'Silver Rain' - 흔히 Omega의 대표곡은 'Late Night Show'인지 아니면 이곡인지 논쟁을 벌이곤하지만 내생각에는 둘다 대표곡인것 같은데..... * Black Crows 의 'Thorn in My Pride' - 하몬드오르간과 복고푸의 기타연주. 요즘그룹임에도 Rock의 맛을 아는 흔치않은 그룹이다. * Steely Dan 의 [Aja]앨범전곡 - 지난겨울을 생각할때 가장먼저 떠오르는 정경은 이앨범의 곡들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냄새가 나는 기숙사의 방이다. 오랫만에 다시 들으니 새로웠다. 비오는 날은 저처럼 일찍 집에가서 음악이나 듣는게 어때요... From --- KLIMT --- P.S. 드디어 I.D.를 얻었어요. 너무 기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