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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jaech (SH O)
날 짜 (Date): 1993년05월07일(금) 03시13분50초 KST
제 목(Title): some 추천곡 :)


    아래 것들은 제가 최근 들은 곡들 (내지는 였날부터 들오 왔던 곡들 중에 여러 
사람들이 들어 보았으면 하는 것들입니다... 순위가 있다거나 그런거슨 전혀 
아니고 생각나는 대로 적어 봅니다...
    1. 시벨리우스 sym no 2 & 5
       위의 두 곡은 시벨리우스의 교향곡들 가운데서는 가장 듣기 쉬운 곡들이고 
레코드도 구하기 쉽고... 전자는 시벨리우스의 전원 이라고 불릴정도로 서정적인 
멜로디도 있고, 후자도 아주 듣기 쉬운 (그리고 재미있는) 곡입니다...
    2. 바르톡 현악사중주 no 5
       바르톡의 사중주 가운데는 아마도 가장 걸작같다... (내가 들은 비교적 
짤은 기간에 비추어...) 처음 들었을 때는 매우 충격적인 체험이었다.... (이튿날 
베토벤의 사중주를 능가한다는 망언 (?) 을 했었다...)
    3. 베토벤 piano sonata no 32
       베토벤의 마지막 소나타. 어떤 책에 (무슨 출판사에서 나온 문고판) '천국' 
이니 '승천' 이니 하는 단어가 어울린다는 수식이 나오는데 정말로 맞는 말이다... 
너무 멋지다.
    4. 베토벤 디아벨리 변주곡
       역시 베토벤의 후기를 장식하는 엄청난 피아노 작품... 이거슨 좀더 
재미있게.... 들었으면.... 하는 작품인데... 매우 크고 속에는 logical 한 구조와 
개그가 혼재하고 있다. (개그는 너무 심한 표현?) 이것도 최소한 한달은 안 
지루하게 만들어줄 작품이다.
    5. 쇤버그 transfigured night
       그가 소재로 삼았던 시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좀 닫아들여지기 힘든 ...? 
(농담!) 아주 아름답다. 그야말로 '퇴폐적 낭만주의'
    6. 프로코피에프 piano sonata no 7
       현대음악에 대해서 생리적인 거부반응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이곡은 (사실 
이 곡이 '현대'는 아니겠지만...) 아주 재미있게 들을수 있을 것이다. (특히 
3악장) 압도적인 다이내미즘... 어깨가 저절로 움직인다.
    7. 리스트 piano sonata in b
       리스트의 최대 걸작 이라는 거슨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피아노 
치는 분들은 매우 어렵게 생각하는 곡이라고 ㅗ磯�..) 매우 많은 요소들이 
30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속에 용해되어 있다. 
    8. 쇼스타코비치 sym no 10
       그의 작품은 social realism 과 타협 (?) 한 '듣기 쉬운' 작품과 안 그런 
'비겨적 듣기 힘든' 작품으로 나누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인데 이것은 
전자에 분명히 안 속하면서도 매우 듣기 쉽다. 그리고 그러면서 가슴을 치는 
작품... 보편적인 의미의 '명곡'
    9. 오네거 sym no 2
       사실 나는 그에대해서는 벨지움 사람이라는 것과 나치 협력자로 몰린 
사람이라는 것 종도밖에 모르는데 이 곡은 아주 재미있다. 쉽게쉽게 들을수 있는 
작품이면서도 아주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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