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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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D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Nabe)
날 짜 (Date): 1996년01월25일(목) 19시03분25초 KST
제 목(Title): [한성] 위의 jesufi님의 의견에 대한 답변



어제 바람계곡에서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엄청난 난타전이 벌어진 
까닭은 hidden item을 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환상존에 숨겨진 무기 
중에는 바람계곡의 맙들만 전문적으로 죽이는 숨겨진 item이 있습니다.
원래 바람계곡의 맙들을 잡기 위해서는 그걸 찾아야만 하죠.....
그런데 그냥 패서 잡았더군요....흐..
힘든 건 당연..
원래는 이런 트릭도 밝히면 안되는데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 되어 버렸
으니 깨끗하게 정리해서 올립니다.
그리고 tank랑 쌈붙은 것도 원래는 예정에 없던 겁니다. 쩝, 제 구상으로는 
바람 계곡을 clear하고 난 담에 nausica가 갖고 있는 세번째 꿈의 조각을
살펴봐야 tank길을 찾을수 있게 되어 있는데, 구상과는 달리 Uck님이 너무 간
단하게 그 열쇠를 찾아 버리는 바람에 hidden mob인 탱크와의 혈전이 벌어지
게 된거죠. tank열쇠는 좀더 교묘한 트릭으로 만들어서 숨겨놓겠습니다.
어쨋든 어제 테스트 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환상존은 좀더 손
봐서 이미 들통난 트릭들은 다른 트릭으로 바꾸겠습니다. 넘치는 스릴....골
머리 빠개지는 trick...
음 네번째 particle의 부분은 구상이 끝나고 최종 보스도 결정햇는데..
아직 다섯번째 particle의 부분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네요.
하루 빨리 환상존을 완결된 존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환상존의 최종 목표는 단군들의 group play와 player들이 discription
안보고 다니는 버릇 고치는 것입니다. 환상존에서는 모든 아이템을 하나 하나
look 해보고, identify 해보고, 모든 discription을 잘 읽어 보고, where명령
어라든가 exit 명령어를 일일이 쳐봐야 끝까지 clear할 수 있을 겁니다.


권태에 찌든 단군분들이 재밌게 노는 존이 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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