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T ] in KIDS 글 쓴 이(By): seokwon (화성인) 날 짜 (Date): 1997년10월17일(금) 06시03분05초 ROK 제 목(Title): 어제 하하... 어제 찰스경 덕분에 질리안에서 당구와 음식을 꽁짜로 즐겼다. 많은 인파가 모였으리라는 예상과 달리, 회장님, 찰스경, 태*이형(내 고교 선배이기도 하다..아침일찌기 책가방끼고 동쪽으로 동쪽으로 달려갔더니..무교동버스 갈아타려고...학생들의 눈 동자는 말똥말똥...저기 저학생 중동배찌 달고... 책가방 매고 버스를 타네......숙명 학생 나란히 앉아서 방긋방긋 윙크하더라.... 갑자기 예전 학창시절에 부르던 노래가 생각이난다), 나와 스크래블 게임을 같이 룰도 자기맘대로 만들면서 즐겼던 기계과의 **형, 연말에 결혼을 하신다는 **누나, 그리고 나..이렇게 6명만 모였다. � 모두 피곤에 찌들려 살아와서 그랬는지 당구대를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것같았다...그러나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딱 2시간이었지만. 그러나 난 덕분에 실험마무리하느라 새벽 거의 1시까지 실험실에서 구리구리박사 노릇을 해야했다. 야간족인 쩟壕별� 이하 다른 모든 분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구먼.... 명함을 만들라...그 이유는 찰스경에게 물어보라! 나도 오래전부터 명함을 만들어왔다. 그러나, 유익하게 사용해오지 않은 것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