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T ] in KIDS 글 쓴 이(By): junsoo (쎈도리) 날 짜 (Date): 1996년02월28일(수) 22시21분37초 KST 제 목(Title): Re] 자살 기숙사. 저도 예전에 밤새가면서 숙제하고 리포트쓰고 시험공부 많이 했었는 데, 정말 그런때는 죽는 게 그렇게 깜깜하게 느껴지지가 않더라구요 너무 피곤하기 때문에 자고 싶어서 그리고 죽는 것은 자는 것과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죽어서 좀 편히(?) 쉬고 싶다는 생각이 막 들더라구요 아마 이런 느낌 느껴본 사람이 꽤 될 거라는 생각이 되는 데, 아닌가? Fear not the future weep not for the past.............................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