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T ] in KIDS 글 쓴 이(By): Renoir (르놔르~) 날 짜 (Date): 1997년07월30일(수) 13시41분43초 KDT 제 목(Title): 우리는 속아 살아왔다 (MIT Gym에 대해) 오늘은 동생이 Boston College 에 다니는 관계로 (그리고 MIT 에 Alumni Atheletic Card 를 안만든 관계로 -- 무지 비싸다) Boston College 의 Fitness Complex 에 가서 오랜만에 Workout 을 했다. 한 5분 정도 stretch 를 하고, 40분 정도 bench press 를 한 후에 (그 동안에 내 동생은 Stair master 를 하더라... 독하게도 45분이나...) 또 한 45분 동안 라켓볼을 했다. (스쿼쉬는 좀 쳤었는데, 라켓볼은 첨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늦어서 (7시 부터 시작했으니) 수영은 못하고 말았다. 각설하고, Boston College 는 일단 Athletic 시설을 이용하는데 등록금 외의 돈은 안받는다는 거다. locker 도 lock 만 있으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고... (대신 overnight locker 이용할 때는 돈을 내는 모양이던데) 또, 시설이 MIT 의 그것과는 비교도 안되는 거다. Indoor track 이 bench press (노틸러스더라 ... no free weight) 옆쪽으로 있고, 그 안에는 배구 코트 2개와 테니스 코트 4개가 나란히 있다. 그리고 다른 쪽으로 가면 그곳에는 농구 코트만 8개가 있더라. 그리고 라켓볼 시설 20개... 정말 MIT Gym 이랑은 비교가 안된다. locker 도 그렇고 모든 시설이 그.야.말.로. 최.신.식. 거기다가 guest 는 3불만 내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라켓볼 공과 라켓도 공짜로 빌려준다. 정말 눈튀어나오드만... 하여간 앞으로 화, 목요일은 동생과 같이 운동하기로 했다. 음 빨리 실력을 키워서 보스톤 테니스계의 양 거두 찬* 형과 Ch*rl*s 형과도 실력을 거두어야 할텐데 겨우 라.켓.볼. 치면서 깝죽거리기에는 아직 갈길이 먼듯... -르놔르~ =-=-=-=-=-=-=-=-=-=-=-=-=-=-=-=-=-=-=-=-=-=-=-=-=-=-=-=-=-=-=-=-=-=-=-=-=-=-= 살아가는 것이란 변화한다는 것이며, Hoon (Paul) Kim 완벽하게 되는 것은 끊임없이 변화함으로 hpkim@ALUM.MIT.EDU 이뤄지는 것이다. (집)617-354-5694, (삐삐)617-668-7030 -- 김 훈, 1972~현재 http://www.mit.edu/people/hp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