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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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T ] in KIDS
글 쓴 이(By): BeATrice (맥스)
날 짜 (Date): 1997년07월25일(금) 07시40분10초 KDT
제 목(Title): Re: 탱글우드에서 본 요요마




흠... 요요만 참 자신의 방식대루
바할 연주해서 전 좀 놀랐었어요.

좀 빠른듯하면서 몰아가는 분위기.
마치 첼로로 자아낸 음선을 타고
느긋하지도 않고 달리지도 않는 약간 빠른걸음? 내지는
음선위의 에스켈레이트를 타고가는..
(공항에서 주로 보이는) 그런 분위기 인것 같았어요,

보통 바하곡은 여유있는 맛을 즐기곤하는데 말이져.

흠.. 굴구.,.,. 삼번에서 좀흐트러졌든거 같은데.. 
저만 그렇게 느꼈었나요? (바루 요거이 궁금. 흐트러졌었나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아무튼 나름대로 특이했고 잊을수 없는 바하의 무반주첼로곡이었음다.

그곡이랑 함께 들렸든 나뭇잎사이로 느껴지는 바람소리도 잊을수 없구요. =)

그렇지 않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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