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MIT ] in KIDS
글 쓴 이(By): chosta (chosta)
날 짜 (Date): 1997년07월02일(수) 00시54분25초 KDT
제 목(Title): 한국가서 보고 느낀점..



1. 이쁜 여자들이 엄청나게 많다..

   한국가기전에 처음에 홍콩으로 갔는데,, 거기가서도 와~~ 여자 이쁘다..
   하고 느꼈었다.. 근데,, 한국가니까,, 홍콩여자들은 장난이었다..
   정말로 눈이 부셨다..
   (누구 말 맞다나, 정말로  아닌 사람은 알아서 안나오는건지.. 하여간,,
    길거리에 있는 여자들 누구하나 할것없이 다들 미인이었다..)

2. 무지 덥다...

   내가 있을때 6월 중순 서울기온이 34.5도 (섭씨) 까지 올라갔었음..
   (더구나 에어컨없이  선풍기 한대로 여름을 나는 우리집은...) 

3. 쫄티 유행..

   여자중의 80% 이상이 쫙~ 달라붙는 쫄티를 입고 있었다.. =]
   남자도 상당수가 이 쫄티를 입고 다녔다..
   (나도 한벌 장만하려는 생각이 잠시나마 들었는데 ,, 허릿살&뱃살을 보는순간
    금새 사라졌다..  :(  )


4. 외제차가 들어왔음   

   도요다 대리점등, 일제차가 들어왔다.. 선전도 때리고...


5. 나이트는 애들 노는덴가??

   처음에 강남역에 있는 나이트를 갔는데,, 부킹들어오는 아해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79인데요..",, "80인데요.."..
   "전 고3 이예요..", "전 재수중인데요.."
   내가 74라는 말을 하니까 대부분이 다들 기겁을 하더구만...
   난 영계가 좋은데.....
   (하지만 영계들 생각도 해주어야 하니까,, 결국 다음부터는 늙은데로  
    가서 놀았다... 얘들이 싱싱한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엄청 나더구만...
   로터스가서 서장훈 보고 아발론가서는 허재 봤는데 요즘 여자아해덜이 하도
   키가 커서, 아들나면 그정도는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키??.. 대한민국 평균신장이지 뭐...) 

6. 쎌룰라 (핸드폰&씨티폰) 들고 다니는 사람들 많더라..

   삐삐오면 공중전화에 줄서야하는 내가 가엾게 느껴질 정도로...

7. 노래

   요즘 나오는 가요들은 대부분이 귀에 쫙쫙 달라붙는게,, 다들 어디서 한번씩
   들어본 노래같았다.. 이노래 저노래에서 몇구절씩 따서 섞어섞어 만든 느낌..

   ..최근에 제일 뜨는 노래는,, UP의 "뿌요뿌요" 이다,, 아니 "였다"....
   (그새 또 바뀌었을지도..)
   제목이 뭘 말하는지 그룹명이 뭘뜻하는지는 알길이 없다..  하지만 경쾌하고,
   발랄해서 듣기 편하다.. (참고로 UP는 "업"이라고 발음하는게 아니고 "유피"라고
   해야 함)
   ..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어 도 뜨는데,, 마이클 잭슨노래랑 너무 비슷하다..

8. traffic...

   차막힘, 매연 은 예전보다 더 악화된듯...
   하지만 그래도 한국이 좋다...


" WARNING : Dates in calendar are closer than they appear. "  조*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