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T ] in KIDS 글 쓴 이(By): seokwon (이석원) 날 짜 (Date): 1997년06월30일(월) 12시18분02초 KDT 제 목(Title): 영화평] 디즈니의 Hercules -실망 오늘 저녁 서울에서 오신 손님들을 모시고 프ㅎ레시폰드에 있는 소니/로우이스 극장에 가서 영화 헐큘리스를 봤다. 미록 별 넷 중에 별 셋이란 좋은 평을 받았긴 했으나 제가 직접 본 결ㄷ과 영 영화가 overrated 되었다는 느낌뿐. 먼저 스토리가 너무 엉성하고 (주인공이 제우스와 헤라의 자식이라는 오리지날 스토리를 왜곡...그는 제우스가 인간과 바람피워서 태어난 불쌍한 사람...그러나, 이것은 봐줄만하긴 하다. 이 영화를 볼 어린이들을 생각하면... Adultery가 연루된 만화영화는 영....이니까.) 항상 영화를 받쳐주어왔던 환상적이어만 한 사운드트랙이 꽝!!!! 그 자체. 내 귀에 들어오는 곡이 한 곡도 없었다. 아무래도 올해에는 사운드트랙 판매는 저조할 것같다는 예상. 이번 영화의 흥행 성적이 아주 흥미롭게 예상된다. 과연 제작년의 라이온 킹에 버금가는 흥행이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