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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T ] in KIDS
글 쓴 이(By): seokwon (이석원)
날 짜 (Date): 1997년06월23일(월) 03시54분17초 KDT
제 목(Title): 화답] 결혼은 언제쯤?



자기의 배우자를 만난다는 것은 일종의 운명 또는
신의 뜻이  아닐까합니다.  너무 서두른다고 너무
느긋해한다고....이거,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이 공부만 하고 살겠다고  다짐한 상태이고
성격이 좀 내성적이거나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같痼�
귀찮아하시는 분이면 결혼해서 오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합니다.  그러나, 박사과정 자격시험을 치르고
하는 것도 현명한 생활이, 윽...아니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왜냐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결혼 초보자들은 부부싸움 빈도가 많을 뿐아니라
실제로 사람이 둘이 되면 공부이외의 할 일이 무지
많이 생긴답니다.  만약 그대가 연애라는 달콤한
울타리 속에 있다면 "그것 쯤이야.."하겠지만 
가장이 된다는 것이 그리 쉬운 것은 아닙니다.  책임이
무지 따르는 것이죠. �
그러니 잘 생각하세요.

애인 손 잡는 것에만 몰두해 있는 분이면 (크크....) 결혼
에 대한 생각을 재고 해야 합니다.  약간 플라토닉
(platonic)한 사랑없는 결혼은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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