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T ] in KIDS 글 쓴 이(By): seokwon (이석원) 날 짜 (Date): 1997년06월21일(토) 15시19분46초 KDT 제 목(Title): 영화평] 배트맨과 로빈 (오늘 개봉했었음) 오늘 영화평이 좋지 않은 것을 미리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정상 영화 (정확히 어제 개봉한) 배트맨과 로빈을 보았다. 화려한 캐스트 (아놀드 슈왈제네거, 크리스 오도넬, 등등) 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스토리가 워낙 빈약해서 별 넷 중에 반 개 정도인 것같다. 특수 효과는 볼만 했지만 이번 편에는 나쁜 악당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영 인간적인 데가 만아서.....쯧쯧.....특히 악당 미스터 프리즈의 아놀드 슈왈제네서의 아내에 대한 사랑(?) 이라는 미묘한 인설트는 영 어울리지 않았고 오히려 대스타인 그의 이미지를 지켜주기위한 감독의 배려였다고나 할까...한다. 오늘 이렇게 좋은(?) 영화를 볼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박 모 부부와 김 모 (익명 르놔르~)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