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T ] in KIDS 글 쓴 이(By): seokwon (이석원) 날 짜 (Date): 1997년06월19일(목) 12시47분20초 KDT 제 목(Title): 영화평] 샌드라불록의 Speed 2 오늘 비도 오고해서 칙칙한 날씨를 잊기 위해 와이프랑 같이 영화 스피드 2를 봤다. 각종 신문과 미디어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니콜라스 케이지의 Conair는 지난주에 보았기 때문에) 보게되었다. 보고 느낀 것은 작년에 본 영화 트위스터와 비슷한 기분. 여자 배우가 유명한 사람이고 볼만한 장면이 있다는 것, 그리나 스토리 구성이 영...이라는 것. 예상대로 실망했기 때문에 충격은 크지 않았지만 왠 지 떨떠름....쩝쩝... 그러나, 맨 마지막 보트가 유조선과 그리고 최후로 항구를 들어다 받는 장면은 최손한 5달러를 덜 아깝게 한 것같다... 이번주나 다음주에 개봉하는 영화를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