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T ] in KIDS 글 쓴 이(By): woodykos (목수의졸개�) 날 짜 (Date): 1997년03월11일(화) 08시39분04초 KST 제 목(Title): 오늘, 눈왔다! 오랜만에 세상을 하얗게 덮은 눈을 보았다. 이제 몇번 더 눈이 내리면 봄이 될까. 요즈음 부쩍 더 봄이 기다려진다. ..... 그래, 집으로 가자, 집으로. 거기, 우리 집에선 우리 아버지가 날 기다리고 계실거고, 거기, 우리 집에선 이런 서러움 따윈 없을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