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T ] in KIDS 글 쓴 이(By): cosmo (Palms) 날 짜 (Date): 2001년 3월 13일 화요일 오후 06시 39분 15초 제 목(Title): flying 울 랩에는 파일럿들이 많다. 내 오피스 메이트 부터 해서 작년에 두명이 pilot license를 취득했고, 지도 교수도 저번주에 같이 술마시는데, 자가용 비행기를 소유하고 있단다. 한국에서 RC 비행기나 FS 가지고 놀던 사람은 명함도 못내밀겠네. 나도 뜻하던 바가 있던마 하늘을 날아보고자 flying club을 확인해보니 짭 pilot license 따기까지 5600달라나 든다. 1년정도 걸려 천천히 배운다고 해도 상당한 돈이다. 흑흑 돈먼저 벌어야겠다. 그리고 astronaut에 대해 알기된 사실. 지도 교수가 astronaut였다는 소문이 있어서 물어보니까, 40명인가 finalist 까지 올라갔는데 가장 중요한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단다. "자네에 이 position을 주면 당장 accept할건가?" "글쎄요 제 아내의 직업도 mutually 중요하기 때문에 아내와 상의해봐야겠는데요" 그러고 떨어졌단다. 같이 프로젝트하는 payload system 여기 사장은 20명 뽑는데 20몇등 해서 다시 도전한단다. 울 지도교수는 그래도 운동 잘하는데, 이 아저씨는 배나오고 안경쓰고 그래서 전혀 astronaut될수 있을것 같지 않더구만 재밌다. 참고로 내 오피스가 있는 Bldg37에서 Air Force관련 건물들 빼고 우주비행사가 젤 많이 나왔답니다.(건물 이름도 어떤 astronau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