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T ] in KIDS 글 쓴 이(By): noo9 ( noo9) 날 짜 (Date): 2000년 10월 17일 화요일 오전 06시 43분 43초 제 목(Title): 가게앞에있는 풍선껌 기계 엄마 가게 앞에 25센트씩 넣고 풍선껌을 뽑아먹는 기계가 있다. 사람키보다 조금 작은 그런 기계들을 본적이 있을것이다. 어떤 회사에서 앞에 놓고 갔단다. 근데 이놈은 다른것들과 좀 다르다. 앞쪽에 5불짜리를 붙여놓고 실제로 속에도 방울속에 5불을 구겨 넣어놓은것이 대충 10개정도 눈에 뜨인다. 사람들은 다들 똑같은 심리인가. 너무 좋아들한다. 근데 엄마가 장사를 한 2달내내 아무도 그 5불을 꺼낸사람이 없다. 골고루 잘도 섞여있는듯 한데 왜그럴까 엄마가 가서 보니깐 눈에 띌정도로 5불이 든 구슬은 풍선껌들보다 컸다. 누가 알아차리면 우리를 사기꾼으로 알것같을정도로. -_-; 정말 그 기게갔다놓은 인간들 사기꾼아냐~ 근데 사람들. 그렇게 그 앞으로 지나가면서 맨날 5불을 외쳐대도 절대 알아차리지 못한다. 너무하는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