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T ] in KIDS 글 쓴 이(By): noo9 (오빠아아~) 날 짜 (Date): 2000년 7월 29일 토요일 오후 02시 04분 03초 제 목(Title): 빵빵빵 세번에 죽은줄 알았다. 가족이랑 차를 타고 가다가 신호등에 걸렸다. 파란불이 켜지고 근데 앞의 차가 움직이지 않는것이다. 빵. 꿈쩍도 않는다. 앞의 사람 뒷통수가 보인다. 자는듯 하다. 빠아~ㅇ (좀더 길게.) 여전히 꿈쩍도 않는다. 앞의 사람 뒷통수가 보인다. 근데 축처진것이. 흠... 죽은듯하다. --; 빠아아아~ㅇ (더욱더 길게.) 흠.. 여진히. 진짜 죽었나.... 흠찌ㅅ. 후훗. 갑자기 번떡 일어나더니 멋쩍은지 손을 흔드는. ^^; 이사람이 훤한 대낮에 도로 한가운데서. 되질라고. ^^; 정말 순간이지만 죽은지 알구 심장이 철렁했다. www.noo9.com 누구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