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T ] in KIDS 글 쓴 이(By): noo9 (어리버리) 날 짜 (Date): 2000년 2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 48분 33초 제 목(Title): 당신의 술지수는? 1. 맛있는 음식을 보면 술 생각이 난다. ☜ +2 2. 술 때문에 주위 사람들로부터 불평을 듣는다. ☜ +3 3. 술 마시지 않고는 잠을 자지 못한다. ☜ +5 4. 아침부터 술 생각이 난다. ☜ +5 5. 술 때문에 재정적인 어려움을 가진 적이 있다. ☜ +1 6. 자신감을 위해, 혹은 불안과 공포를 없애기 위해 술을 마신다.☜+4 7. 술 때문에 의사의 진찰을 받은 적이 있다. ☜ +2 8. 술자리에 항상 끝까지 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 +1 9. 매일 혹은 주기적으로 혼자 술을 마신다. ☜ +5 10. 소주가 달다고 느낀 적이 있다. ☜ +2 11. 맥주 혹은 소주의 각 브랜드별 맛을 구별할 수 있다. ☜ +3 12. 술을 마실 땐 밥을 먹지 않는다. ☜ +3 13. 안주발을 세우는 편이다. ☜ -3 14. 필름이 끊겨진 기억이 두 번 이상 있다. ☜ +4 15. 단골 술집이 두 개 이상 있다. ☜ +2 16. 누군가와 술을 끊겠다고 약속을 한 적이 있다. ☜ +3 17. 변기를 끌어안고 잠든 경험이 있다. ☜ +2 18. 술내기를 해본 적이 있다. ☜ +2 19. 대학시절 추억이라면 술부터 생각난다. ☜ +1 20. 가끔 폭탄주를 마신다. ☜ +2 21. 갈증이 날 때는 맥주 생각부터 난다. ☜ +1 22. 술을 안 마시면 손이 떨린다. ☜ +5 23. 술 마신 다음 날엔 해장술을 마신다. ☜ +4 24. 술을 마실 때 자기가 마신 잔수를 센다. ☜ -3 25. 파장 분위기에서 늘 '한잔 더'를 외친다. ☜ +5 26. 술 마시고 길에서 자 본 경험이 있다. ☜ +3 27. 술을 빨리 마시는 편이다. ☜ +4 28. 소주를 물컵에 부어 마신다. ☜ +4 29. 술을 못 마시게 하면 화가 난다. ☜ +5 30. 술이 불쾌한 감정을 해소해 준다고 생각한다. ☜ +2 31. 술을 감추고 몰래 마신다. ☜ +4 32. 음주로 식욕이 감퇴했다. ☜ +2 33. 2차에서 3차로 옮겼는데 2차가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 날 때가 있다. ☜ +3 34. 남의 술잔이 비어 있는 꼴은 절대 못 본다. ☜ -3 35. 술 마시는 행위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 ☜ -2 36. 술을 마시고 남에게 피해를 준 일이 자주 있다. ☜ +3 점수를 합산하여 아래의 점수대 타입과 비교해 보입시더~ [61점 이상] 주신(酒神)에게 지배를 받는 당신은 이미 알코올 중독자. 술 때문에 당신의 일상은 방해를 받기 시작했다. 누군가에게 원한을 품고, 자기 연민에 빠져, 자신을 합리화 시키려고 술을 마시고 있지는 않은지...-.-;; 알코올 중독은 당신 자신뿐만 아니라 당신의 가정, 당신의 사회까지도 파탄시키는 아주 무서운 병이다. 도움이 필요하 다면 한국 단주 동맹(02-706-7575)의 문을 두드려 보라 [41∼60점] 당신은 술을 사랑하는 애주가. 술을 즐길 줄 아는 감각을 타고났으며, 술은 당신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해 줄 일종 의 묘약이다. 따라서 당신에게 있어서 술이란 없어서는 안될 친구같은 존재. 때문에 당신 주위에는 다양한 성격의 술친구와 여러 종류의 술 모임이 끊이질 않는다. 아직까지 주신(酒神)은 당신의 일상을 지배할 수 없지만, 이것 하나만은 명심하라. 알코올 중독자도 한때 애주가였다는 사실을. [11∼40점] 당신은 술이란 존재에 대해 그것이 너무 좋다거나 너무 싫다거나 하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술을 그리 잘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술자리의 분위기 정도 는 맞출 수 있는 감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좋은 사람들과 마시는 술이라면 때론 즐기기도 하는 편. 당신의 술버릇이 그리 고약하지만 않다면, 당신은 술이 가져오는 물질적, 정신적 손실을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 [10점 이하] 당신은 술을 좋아하지 않는다. 극단적일 경우, 술 마시는 행위자체를 혐오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가 만약 당신의 몸이 술과 잘 융화되지 못하는 체질이기 때문 이라면, 오기로 술을 마시는 일은 절대 삼가라. 그것은 죽음을 부르는 행위일수도 있으니까. 하지만 그것이 사회적인 이유라면 그건 분명 당신의 아량이 필요한 일이다. 지금 한번 과거를 되짚어 보자. 당신 때문에 즐거운 술자리가 부자연스러워진 적은 없었는지. (^^; ) noo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