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T ] in KIDS 글 쓴 이(By): Charles () 날 짜 (Date): 1999년 7월 4일 일요일 오전 06시 10분 32초 제 목(Title): 지나가다가.. 며칠 전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직장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전화했다고 했다. 아주 좋아 하던 친구였는데, 아침에는 한 이년만에 이메일도 보내더 니.. 이메일에서.. 아이엠에프의 와중에 월급이 20%나 깎이고, benefit이 거의 없어져서 'barely surviving one fox and one rabbit'이라고 했다. 딸을 낳은 지가 1년이 되었다나.. 뭐 대단한 것 한다고 결혼식에도 못가보고.. 딸 돌잔치에도 못가봐서 정말 미안했고.. 한편으로는 부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작은' 행복조차도 작 게 느껴지지 않는다. S대 전자과의 이재x 교수님을 닮아 가는 나로서는. (대머리인 것 빼고) .. 날씨가 무척 덥다. 저녁에 테니스치러 가기로 했는데.. 김x 군의 집에 라면이나 얻어먹으러 가야겠군.. 마지막으로 한마디의 위로를 되새기며.. Grow old along with me! The best is yet to be. The last of life, for which the first was made. - - - -Robert Browning "'Rabbi Ben Ezra" .. ============================================ ... Baiser, fils de deux levres closes ... ... Fille de deux boutons de rose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