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T ] in KIDS 글 쓴 이(By): michelle (보노보노) 날 짜 (Date): 1999년 4월 12일 월요일 오전 12시 22분 51초 제 목(Title): Re: 기숙사에 대해서. 하하하. depp님의 글을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글을 정말 재미있고 공감가게 잘 쓰시는 군요. '냉정한 사람들도 마음이 동하게 하는..'이 아주 재밌었어요. 운이 좋아 공장 개조 아파트인 worthington에 산다는 이유로 애쉬다운 사람들의 (특히 최*원군) 냉대와 질시를 이겨내야 했던 옛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군요.. appilcation에 worthington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이번엔 이곳이 포함되지 않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니면 전처럼 탱에 배정된 사람들중 몇명을 배정하거나. 지난번 재학생 로터리때는 application에 분명히 worthington이 있었는데 이번에 신입생 로터리에는 없네요. 이상하죠? 재학생한테는 오히려 없어야 하는데. 하여간 이상한 일이예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이곳의 위치가 그리 황량하지만은 않답니다(살다보면) 가끔 땅을 뒤집어엎고 메우고 하는 도로 공사로 먼지가 휘날릴때를 제외하면 주자창과 회사건물들 등이 있어 오히려 완전 주거지역보다는 시원한 느낌이 든다고 봅니다. 캠브리지 유일의 쇼핑몰인 갤러리아가 바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이곳의 치즈케익 팩토리의 음식이 아주 맛있죠. 냠냠) 있고 Kendall/MIT T stop이 걸어서 8분정도 거리에 있어요. 스타마켓이 멀리있다는게 흠이지만 매주 화/토요일에 집채만한 셔틀버스가 아파트 앞에서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또 학교의 saferide를 이용할수도 있으므로 별 무리가 없답니다. 저더러 다시 선택할 기회를 준다고 한다면 (edgerton과 worthington중에서) 학교까지의 거리와 스타마켓이 아쉽긴 하지만 이곳을 worthington을 선택할듯. 뺑뺑이의 행운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