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T ] in KIDS 글 쓴 이(By): oparrow (열린화살) 날 짜 (Date): 1999년 3월 18일 목요일 오후 05시 25분 20초 제 목(Title): 웃으면서 삽시다. ^^ 스타크 허생전 옛날 남산 자락에 서생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가 집안을 도보지 않고 스타크래프트만 공부한지 어언 7년째되던날... 근근히 바느질로 생계를 이어오던 허생의 아내가 불만을 터뜨렸다 "당신은 어떻게 된 게 허구헌날 집구석에 앉아서 컴퓨터만 부여잡고 있는거요? 하다못해 나가서 겜방 알바라도 못하시나요?" "워낙 밤샘에 약한 체질이라 어떻게 하겠소?" "그러면 용산 가서 백업 씨디 장사라도 못 하시나요?" "내가 워낙 장삿술이 없는지라 어떻게 그일을 하겠소?" "7년을 앉아서 공부한게 겨우 '어떻게 하겠소' 소리란 말이오?" 아내의 불평을 듣던 허생이 탄식하며 일어섰다 "내가 스타크를 10년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으나 7년째 공부로 그치는 구나" 하고는 집을 떠나 도시로 내려왔다 막상 도심으로 나온 허생은 막막했다. 그냥 기가는 사람을 붙잡고 장안 제일의 부자가 누구인지를 물었다 "이보시오 장안 제일의 부자가 누구요?" "아마 겜방을 하는 변씨일 겁니다" 허생은 자짜고짜 변부자의 겜방을 찾았다 "돈 만원만 빌려 주시구랴" "그러시오" 흔쾌히 만원을 빌려주는 변부자를 보며 겜방 알바생들은 의아해 졌다 "사장님, 저사람은 행색이 남루하고 없어 보일진대 거금 만원을 그리 흔쾌히 내어 주십니까?" "너희들이 알바 아니다. 내 그를 유심히 관찰해 보니 오른손 집게 손가락 이 유난히 발달하여 마우스 컨트롤에 능해보였으며 눈의 초점 또 한 여러 곳이라 동시에 여러개의 멀티를 살필수 있는 위인이었느니라" 돈을 구한 허생은 단돈 만원으로 물리기스타크, 각종 스타크대회 를 석권 하며 떼돈을 벌어들였다 허생은 그 돈으로 새 겜방을 차려 배틀넷의 온갖 치터들과 디스커 넥터들을 불러모았다 "이제부터 너희는 이 겜방에서 알바하며 새 삶을 살도록 해라 중요한 것은 신입이 있거든 절대 배틀넷 1승이라도 높은 사람을 공경하고, 리버드롭에 쫄지말것이며, 항상 왼손은 키보드에 오른손은 마우 스에 놓도록 가르쳐라" 허생은 그길로 겜방을 나와 남은돈을 한강에 뿌리고 쌀만 약간 사 와 집으로 돌아왔다 때마침 배틀넷에서는 한국 스타크 유저들이 치트짓과 디스커넥 질로 악명을 떨쳐 "한벌론" 이 대두되고 있었다 이에 한국의 뜻이 어떠한지를 알기 위해 세계 고수중 한명인 zelias가 한국의 허생을 찾아왔다 "미스터 허, 한벌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오?" "질리어스, 내가 묻는 세가지를 대답할 수 있겠는가?" "무엇이오?" "자네는 고스트 열두마리로 캐리어 1부대 모두를 락다운 할수 있 는가?" "어렵습니다" "자네는 스카웃 1부대로 배틀크루저 1부대를 상대할수 있는가?" "어렵습니다" "그러면 자네는 겜시작 3분내에 패스트뮤탈을 띄울수 있는가?" "어렵습니다" 그러자 허생이 발끈했다 "어디서 감히 한벌론을 논하는가? 나의 세가지 질문에 모두 어렵 다고 답하면서 한벌론을 말할수 있단 말이냐? 너같이 거만한 녀석들은 모두 목을 쳐야한다!!" 하며 허생은 옆에 둔 사이언 검을 뽑아들었다 몰란 질리어스는 허생의 집에서 뛰쳐나왔다 며칠후 질리어스가 다시 방문하니 허생은 온데간데 없고 방에는 약간의 미네랄과 베스핀 개스만이 남아있었다고 한다... love lara-E 빠~빠이...... 텔레토비 친구들 헤어질 시간이예요. 아이, 싫어. 또망가짜....또망가짜. 도망....끙!(철푸덕) 뜨아~ㄹ 재미 없나요.,,, 지금은 많이 시들해졌지만 한국은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에 많은 학생들이 중독되었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Always Smi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