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T ] in KIDS 글 쓴 이(By): Charles () 날 짜 (Date): 1998년 8월 8일 토요일 오전 01시 05분 46초 제 목(Title): 모니카 르원스키.. 어제, 모니카 르원스키가 grand jury 앞에서 클린튼과의 관계를 드디어 털어 놓았다. 그렇지만, 놀랍게도, 생각보다는 미국사람들의 주목을 끌 지는 못하는 것 같다. 워터게이트 사건과 비교하는 폴의 결과나, 오제이 심슨 재판 당시의 분위기와 비교해보면.. 그런 점이 확연하다. 또한.. 어떤 음모의 희생양이라기 보다는, 그동안 클린턴 대통령과의 특별한 관 계를 즐기면서(?) 스타 검사의 끈기에 못이겨 증언대로 끌려 나온 어느 현명하지 못한 철부지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 것 같다. 분명 미국인들은 이 문제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고, 대통령의 사생활 수준에서 해결되고, 공식적으로는 경제문제에나 전념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당초에는, 이 증언의 여파가 간신히 오름세를 회복하는 듯한 다우존스에 다시 한번 결정적인 타격을 미쳐, 나와같은 구경꾼이 아닌.. 많은 투자가 들에게.. 그녀가 옳건 그르건, 르읜스키라는 이름이 악몽으로 남을 것 이라고 나름대로 예상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의 다우존스는 오히려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아마도.. 그동안 클린턴의 발목을 잡고 있었던 이 문제가 클린턴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끝나버릴 것이라고 다들 예상하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 하여간 클린턴이라는 사람, 대단한 것은, 때를 잘만나고, 나라도 잘만나서 편모슬하에서 어렵게 어렵게 살다가 대통령되어.. 바람을 피워도 모라그러는 사람도 별로 없고.. .. 재미있는 것은, 만약 이번 일들로 클린턴의 워치에 흔들리고, 결과적으로 미국 경제나 기타의 문제가 악화되는 경우.. 미국 공화당 역시 무사할 수 없고, 다음 선거에서는 아마 민주당이 득세할 수 있을것이라는 전망이다.. 정치판의 아이러니를 보여주는 듯 싶다.. .. ============================================ ... Baiser, fils de deux levres closes ... ... Fille de deux boutons de rose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