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T ] in KIDS 글 쓴 이(By): seokwon (화성인) 날 짜 (Date): 1998년 5월 25일 월요일 오후 01시 41분 53초 제 목(Title): 서울대, 우열반 편성키로 [CAP] 서울대 우열반 편성키로....정말 웃기는 코미디가 아닌가 한다. 미국의 하바드, MIT, 예일, 스탠포드 등의 명문대가 가봐라. 그런 우열반제도가 있는지. 학생들의 편차때문에 깊이 있는 강의를 하기 힘들다는 것은 하나의 변명에 불과하다. 마치 자기가 잘 못 가르치고 (교수들이), 학과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지 못한 것을 학생들에게 책임을 미루는 파렴치한 행정 발상이라고 볼 수 있다. 서울대란 이름 하나로 우수한 학생들을 싹쓸이해가면서 교육을 잘 못하는 것을 단순한 학생들에게 넘기다니. 다른 학교들이 따라서 할까 정말 겁난다. 그리고 과연 그 열등반에 있는 학생들은 과연 미래에 뭘하라는 것입니까? 정말 분노를 느낀다..... 다음은 조선일보에서 퍼온 글입니다. 서울대, 우열반 편성키로 서울대에 '우열반'이 생길 전망이다. 서울대는 내년부터 교양과목 에 한해 수강생의 수학능력에 따라 반편성을 달리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이는 현재의 학과별 반편성 제도로는 같은 학과내에도 수업내용을 제대로이해못하는 학생이 적지 않고, 깊이있는 강의를 하기 힘들다는 교수들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한마디로 "서울대생 사이에서도 수준 차이가 있다"는 말이다. 우열반 제도가 도입되면 대학에서는 처음이 되는 셈이다. 서울대 교양교육전문위원회 권두환 위원장(인문대 부학장)은 "내 년 신입생부터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는 방침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며 "'능력별 수업'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는 이 를 위해 내년신입생을 대상으로 수학이나 물리, 화학 등 기초과학과 영어,독일어 등 외국어 과목에 대해 본고사 형태의 시험을 치를 계획 이다. 시험결과를 토대로 과목별로 기초와 중급, 심화과정 등 3단계 정도로 나눠 반을 편성한다는것이다. 심화과정에 편성된 학생들은 외 국 원서 등 높은 수준의 교재로 밀도있는 토론식 수업을 받는다. 서울대는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학점관리를 위해 일부러 평가시 험 점수를 낮게 받아 기초과정에 등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강신청 때 교수면담을 의무화하고 심화과정 이수자는 학부제 전공선택때 우 선권을 주거나 장학생 선발, 대학원 진학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하지만 서울대의 자존심 문제와 교내의 '위화감 조성'이라는 의견으로 인해 논란을 불러일으킬 가능성도 있 다. (김희섭기자 : hskim@chosun.com) 05/24(일) 19:26 입력 ◀이전화면 ∥ ▲초기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