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T ] in KIDS 글 쓴 이(By): Charles () 날 짜 (Date): 1998년03월09일(월) 17시06분07초 ROK 제 목(Title): 오랜만에 가본 리비어 비치.. 몇달인지, 몇년인지만에.. 리비어 비치에 들르다. 회색빛 구름으로.. 눈에 들어찬 바다 끝까지 음을하다. 바람이 심하게 몰아친다.. 콘크리트 벽을 넘어서기도 힘들 지경이다. 때아닌 거친 파도소리에.. 하늘 위에서 가만히 중심을 잡고 떠있는 갈매기들의 모습에 경외심을 느끼면서.. 추위에 움츠리다.. .. 간만에 찾아본 여유이건만.. 추위와 음산함에 이내 지친 나머지. 이윽고 차안으로 기어들어가.. 몸을 녹이다.. 현실이란, 언제나 생각과 희망보다는 차가운 것이겠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