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T ] in KIDS 글 쓴 이(By): Charles () 날 짜 (Date): 1998년03월03일(화) 00시53분28초 ROK 제 목(Title): [미국] 첨단기업들 구인난…일자리 35만개 [미국] 첨단기업들 구인난…일자리 35만개 남아 대량 실업사태로 우울한 아시아와는 달리, 미국의 첨단부문 기업들은 외국인 노동자 유입을 늘려달라고 아우성이다. 물론 하이테크 기업이 필 요로 하는 고급 인력에 한해서다. 마이크로소프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선 마이크로시스템 등 대표적 인 첨단기업 중역들은 지난주 미국 상원 이민 소위원회에 증인으로 참석 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업계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 인력 을 적극 수용해야 한다며, 현행 이민 규제법의 완화를 촉구했다. 미국 정보기술협회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35만개의 첨단부 문 일자리가 남아도는 상황이다. 실리콘 밸리측에서는 인력난이 미국 하 이테크산업의 경쟁력 약화를 불러올지도 모른다고 경고하고 있다. 인텔 관계자는 "무엇보다 엔지니어링 분야의 박사 학위 소지자들에게 영주권 을 발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미국의 자체 인력만으로는 도저 히 자리를 메울 수 없다는 걱정들이다. 미국은 매년 외국인 기술자를 6만5천명까지 받아들이고 있다. 올해분 은 오는 5∼6월이면 '수입'이 완료될 전망이다. 이들은 최장 6년까지 미 국에 체류할 수 있다. 미국 정부 내에서는 고급인력 유치를 위한 이민 제한법의 완화를 놓 고 논란이 일고 있다. 앞으로 10년간 첨단 산업에서 1백30만개의 일자리 가 창출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고용 정책에서 '미국인 우선' 원칙에 대한 이견은 없다고 한다. ( 정재연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