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T ] in KIDS 글 쓴 이(By): Charles () 날 짜 (Date): 1998년01월20일(화) 01시01분06초 ROK 제 목(Title): 평일(weekday)인줄 알았더니.. 평일인줄 알았더니.. 휴일이다. 방에서 나와서.. house mamager 방을 보니.. 불이 꺼져있고 - 사실은 오늘.. 룸메이트에 대한 컴플레인트를 file할려고 했었는데 - infinite corridor를 지나가 면서 보니까 모든 오피스의 불이 꺼져 있는 거다. 그 순간.. '윽, Martin Luther King Jr. 기념일이었군..' 하고 생각나는 것이었다. .. 오랜만에 트럭에서.. 만찬을 가질려고 했었는데.. 가봤자 없겠 지.. .. 그러나 저러나, 고민이다.. 내 룸메이트는.. 애가 착하고 그런 것은 다 좋은데..유일한, 그리고 굉장히 큰 단점이.. 매일마다 자기 여자친구 를 불러서 같이 산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미국이니까 그러려니하고 지나쳤는데.. 어쩌면, 지금은.. 아예, 그것을 일종의 자기의 권리인 것처럼 생각하는 것 같아서.. 때로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가 있다. .. 그래서.. '내일은 꼭 file해야지' 하고 결심했다가도, 한편으로는 서로 사랑하는데.. 내가 떨어뜨려 놓을려고 하는, 동화책에 보면.. 그 나쁜 사람들.. 마귀할멈, 아니면, 어떤 악의 세력.. 같은 그런 역할을 하게 되는 것 같아, 주저하게 되는 것이다.. .. 그렇지만.. 직접적인 방법을 쓰지 않으면서.. 나의 의사를 분명히 전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file은 분명히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아마도.. 20년 쯤 후에는.. 틀림없이.. 추억으로 간직하면서.. 아이들을 앞에 앉혀놓고.. 이런 이야기들을 하고 또하고.. 그러고 있을 것 같다.. .. 그러고보면, 시간이 흘러간다는 것은 참 좋은 것이다.. 아니면, 기억이 흐릿해지는 것이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을까.. .. ============================================ ... Baiser, fils de deux levres closes ... ... Fille de deux boutons de rose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