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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T ] in KIDS
글 쓴 이(By): seokwon (화성인)
날 짜 (Date): 1997년12월31일(수) 04시00분24초 ROK
제 목(Title): 은행들과 회사들을 합쳐야 산다!



어제 화장실에 앉아서 최근 포츈지를 읽었다.
(미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직장 100개 회사가
커버 기사인 것) 
맨 마지막에 한 자금 투자 전문가의 인터뷰 기사가
있었는데, 그 사람 왈 우리나라가 아시아 다른 
어느나라보다도 비실제적이고 상식이 안 통하는
경제 체제를 갖고 있다고 아직도 투자에 대한
인기 국가가 되기에는 멀었다고 한다 (조만간
자세한 스토리를 올리련다).  

여하튼 오늘 조선일보를 보니 은행 합병에 대한
안건이 은행 고위 직원들의 냉소로 다시 책상속에
들어갔었다는..기사를 보니 정말 한심했다.  오늘
아파트 1층에 배달된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도
지적했듯이 우리나라는 구조조정을 이번기회에
혁신적으로 해야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생각해보면
이번 난리는 전적으로 책임없이 돈을 빌려댄
금융기관들 때문이다.(물론 그 뒤에 검은 손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은행간의 합병이 절대 나쁜 것이 아니다. 미국의
Chase Manhatten이란 은행은 합병 (M&A)를 통해
자산을 10배 이상,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익률을
엄청나게 끌어올릴 수 있었다 (조만간 참고 자료를
올려보도록 하겠다 - 역시 포츈지에 나온 기사를
참고로 말씀 드린 것임).  불필요한 인원들 (특히
히 임원진)과 지점 숫자를 재조정하고 커진 자본능력을
통해 당연히 이익이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정말 이해가 안되는 것은 어떻게 은행 고위직원
들의 반대로 그런 안건이 쉽게  반려 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회사의 수익이 조금만 
줄어도 회사 회장이나 사장이 주주총회를 통해 쉽게
바뀔 수 있는데.. 환골탈퇴하는 마음가짐없이는 �
우리는 망한다. 

마지막으로 새정부의 할일 들은 기존회사들의 감원수를
줄이는데 노력을 경주하기 보다는 새로운 고용기회를
창출하려는데 신경을 써야한다고 생각한다.  회사들이
살기 위해서는 구조조정을 해야한다. 필요하면 IMF에
의해 보장될 소액주주권한에 의해 실적이 안 좋은
재벌 총수들의 파워도 약해져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어떤 데서 고용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을
해도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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