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FreeB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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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uxFreeBSD ] in KIDS
글 쓴 이(By): tarkus (몸부림)
날 짜 (Date): 1998년01월18일(일) 02시29분17초 ROK
제 목(Title): Re: [Cap] Re: [Q]리눅스에서 X환경쓰기...


>> 한글로 설명좀 해달라는데
>> 영어로 된 에러메시지 다시 읽으라는 윗놈은 뭐하는 놈이야
>> 쓰질 말던지.. 어딜가던 꼭 빙딱같은 놈이 있다니깐

보십시오, 게스트 양반. 여기가 영문 에러 메시지 한글로 번역해주는 곳
입니까? 나도 이 분야에서 최소한 13년은 종사해 온 사람입니다.
먼저 내가 겪은 한 예를 들어 드리리다. 3년전에 본인이 TA를 할 때인데,
한 학생이 찾아와서는 그 강의에서 쓰는 교재를 내 앞에 던져 놓더니
시험 범위의 내용을 전부 가르쳐 달라는 겁니다. 내가 어의가 없어서
잠시 아무 말 안하고 가만히 있다가, 그냥 돌려보냈읍니다.
........................................................
원래의 글을 잠시 보지요. 문제의 부분은 다음입니다, 그렇죠?
Could not find config file!
- Tried:
      /root/XF86Config
      /etc/XF86Config
      /usr/X11R6/lib/X11/XF86Config.myhostname
      /usr/X11R6/lib/X11/XF86Config
 
Fatal server error:
No config file found!

이게 영어, 한글 문제입니까? 제가 보기에는 원래 질문하신 분이
약간 panic하신 것 같았고, 그래서 다시 한번 잘 읽어보시라고 한 겁니다.
쉽게 대답해 드릴 수도 있는 것이지만, 자기 스스로 문제를 찾아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읍니다. 더우기 그 메시지에 답이 나와 있었으니까요.
............................................................
이젠 원래의 질문에 관해서는 그만 둡시다.
다시 한번 당신의 글을 인용해 봅니다.
>> 한글로 설명좀 해달라는데 
>> 영어로 된 에러메시지 다시 읽으라는 윗놈은 뭐하는 놈이야
>> 쓰질 말던지.. 어딜가던 꼭 빙딱같은 놈이 있다니깐
도데체 당신이 생각이 있는 분이라면 이런 식의 글을 어나니도 아니고
이런 곳에 쓸 수 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게스트로 들어와서는 불쑥 이렇게 무례한 글이나 툭 던져놓고.
당신의 그 값싼 친절함이 원래 질문하신 분에게는 더 안좋을 수도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오랫만에 재첩국 먹고 기분 좋았다가 게스트 글 읽고 마음상한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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