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inuxFreeBSD ] in KIDS 글 쓴 이(By): burp (spider) 날 짜 (Date): 2000년 3월 6일 월요일 오후 01시 39분 08초 제 목(Title): Re: [질문] 한심한 것 같지만, 리눅스를 저도 한마디 하겠읍니다. 제 경험을요.. 제가 결정적으로 윈도우에서 리눅스로 돌아선 게기는 바로 일년전 쯤인가요? 불법 소프트웨어단속 때문이었읍니다. 그전에는 비주얼씨뿔뿔만 사용하고 있었죠.. 그땐 세상에 비주얼 씨뿔뿔만한 디버거는 없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전 매일 프로그램만 짜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환경이 제일 중요했읍니다. 물론 아래아 한글이나 파워포인트도 자주 썼지만요.. 그런데 학생이 무슨 돈이 있어서 백만원에 가까운 툴을 사겠읍니까. 게다가 OS까지 돈을 그리 비싸게 받다니.. 불편함을 이끌고 리눅스로 돌아섰읍니다. 그리고 다신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요..^^ 한 서너달 고생했읍니다. 그런데 조금씩 적응이 되더군요.. 그러다가 전 gdb의 core로 디버깅하는 테크닉을 보고 홀딱 빠져 버렸읍니다. 게다가 emacs의 놀라움.. emacs에서 프로그램을 컴파일하고 gdb를 붙여 디버깅하고 빵빵한 네트워크 지원에..응용프그램으로는 os가 죽는일은 아직 경험하지 못했읍니다. 가끔 x 가 죽으면 다른 컴에서 telnet으로 x만 죽이면 되니까요.. 한달전 쯤에 MFC를 사용한 프로그램 아르바이트가 들어와서 지금 하고 있는중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넘 리눅스에 익숙해서 인지 툭하면 다운되는 윈도우에 막 욕을 하게 되더군요. 세상에 응용프로그램이 운영체제를 죽이다니.. 이거 메모리만 한법 꼬이면 대책이 없이 부팅을 다시해야 하는 경우가 넘 잦더군요.. 게다가 제가 인수받은 프로그매이 레지스트리를 자꾸 건드리는데 이놈이 꼬이면 레지스트리 클리너로 정리를 해 주어야지 안그러면 불규칙하게 윈도우자체가 죽어버리더군요.. 결국 첨 부터 다시 짰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openGL의 클론인 mesa, Motif의 클론인 lesstif등 개인이 접하기 힘든 유닉스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공짜로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단점이라면 워드가 필요하면 LaTex을 배워야 한다는 거죠.. 저는 지금 모든 문서는 text와 latex으로 작성하고 있답니다. 아래아 한글이나 파워 포인트가 필요하면 다른 컴에 빌붙어서 사용하구요. 실력을 키우는데는 리눅스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용걱정없이요.. 개인적으로는 여러 os 접하게 해준다는 면에서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 공부하는데 학생에게는 딱이라나 할까요.. | .. 거미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