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inuxFreeBSD ] in KIDS 글 쓴 이(By): dominic (시조새) 날 짜 (Date): 1999년 6월 22일 화요일 오전 09시 41분 45초 제 목(Title): 크래킹 시도에 익숙해져야 하나요? Starless 님께 부담되게 또 다시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이제 identd에도 당황하기 않게 되었습니다. (저희 실험실 컴퓨터 들의 로그를 조사하다 보니까, 저희 학교컴에 접속할 때에도 identd 가 띄더군요.) 요즘 제가 출근하면 우선 메일 확인을 합니다. 어제 또 누가 어디서 들어오려고 했나 궁금해서요. (hosts.allow 에 등록되지 않은 곳에서 들어오려고 하면 저에게 메일 보내게 해놓았거든요.) 어제는 독일하고 칠레(cl)에서 telnet으로 들어오려고 했더군요. 저희 방에 저하고 ip address 가 몇 끝 차이 나지 않는 컴에도 들어가려고 했더군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스크립트를 돌려서 크래킹 시도를 하는 것 같은데... 그러면, 이런 애들이 들어오려고 아둥바둥하는거 그냥 신경 끄고 사는게 속편한가요? 윈95 쓰던 시절에 컴 다운되면 그려러니 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한가지 이상한 것은요, 제 컴에 대해서 ip말고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telnet 시도를 해오는 것은 왜 그런가요? 무슨 트로이의 목마 같은 크래킹 도구가 있나요? 참, 제 컴에 들어오려고 하는 것들 중에 과기원것이 하나 있었어요. 143.248.144.82 mirage.kaist.ac.kr 이 호스트는 무엇하는 호스트인가요? 제가 finger 등의 서비스를 막기전의 일인데요, log 를 보면, finger -> telnet -> imapd -> ipop3d -> telnet 순식간에 이런 순으로 일을 한 흔적이 있더라고요... 이렇게 한꺼번에 들어오려고 하는 것은 크래킹이라고 보여집니다만.... 하여간 신기한게 정말 많은 세상인가봅니다... ******************************** If it has to happen, let it happen and be done with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