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Dalbong (달봉이~~) 날 짜 (Date): 1995년04월22일(토) 09시12분11초 KST 제 목(Title): 분홍오리발! 아침에 허둥둥..지둥둥...막 나올려고 하는데.. 우리엄마 " 달봉아! (사실은우리엄만 나 요고하는거 모르신다. 왜..물에 안 지워지는 싸인펜 있찌..?" 달봉이 " 음..네임펜 ? " 있어. 왜요.? " 엄마 : (분홍색 오리발을 내미시면서) 요기에 이름쫌 써라 크게.. 달봉이 : "아니!!!! 엄마!! 벌써..오리발을..!! 휴~~~ 난 정말 수영에는 소질이 없어서..맨날 배우다 말고 배우다 말아서..간신히 뜨는 정도인데.. 우리 엄마는 (정말 난 우리엄마가 이렇게 까정 배우시리라고는 상상못했음) 접영을 끈내시고 벌써 오리발까정.. "엄마..나도 요거 한번 빌려주라 !! " 엄마 하시는말.." 너..물에는 뜨니 !!!! " 에궁** -------이정재 수영모자 아직도 못 써본 달봉이...---------------------- -----------작년에 선물받은 아레나표 수경도 아직 안써본 달봉~~------------- ---------------언젠가..가리라~~ 수영장..언젠갈 하리라..오리발~~ ----------- |